'이수근♥' 박지연, 신장투석에도 집밥은 못 멈춰…내조퀸의 뚝딱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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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코미디언 이수근(50)의 아내 박지연(38)이 뛰어난 요리솜씨를 자랑했다.
박지연은 12일 자신의 계정에 "제철 더덕구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지연이 직접 무친 제절더덕구이가 담겼다. 윤기 흐르는 고추장 양념 위 고소한 깨가 듬뿍 올라가 있다. 보기만 해도 제철 더덕의 향긋함과 매콤한 양념이 입안 가득 군침을 돌게 한다.

이어 박지연은 "매일 솥밥으로"라며 작은 솥에 담긴 고슬고슬 막 지은 흰쌀밥도 자랑했다. 찰기와 윤기가 흐르는 솥밥에서 박지연의 정성이 느껴진다. 그 옆에 놓인 깨끗한 그릇과 수저도 눈길을 끈다.
마지막으로 박지연은 "숨어있는 가자미조림"이라며 또 다른 반찬을 보여줬다. 큼직하게 썬 감자와 양파, 애호박, 표고버섯 등 각종 재료들이 매콤한 양념에 푹 졸여졌다. 여기에 숨어있는 고소한 가자미가 어떤 맛을 자랑할지 궁금증을 부른다.
박지연이 보여준 것은 세 음식뿐이지만 모두 범상치 않은 솜씨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 특히 박지연은 지난 2011년 임신중독증으로 신장이식 수술을 받은 바 있으며, 현재까지 투석 치료 중이다. 그런 만큼 박지연의 정성 가득한 요리가 더욱 감탄을 자아낸다.
박지연은 지난 2008년 이수근과 결혼,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HOT NEWS]강다윤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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