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가은♥박현호 결혼식 현장 공개, 신랑 양팔 번쩍→버진로드서 달달 듀엣

[뉴스엔 이하나 기자]

트로트 가수 은가은, 박현호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은가은, 박현호는 4월 12일 서울 강남구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5세 연상연하 커플인 두 사람은 지난해 3월 KBS 2TV ‘불후의 명곡’을 통해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지난해 8월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결혼식 축사는 설운도가 맡았으며, 축가는 손태진, 이찬원이 사회자로 나섰다. 홍석천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축하해 현호야 행복하게 살아라”는 글과 함께 은가은, 박현호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결혼식 영상도 공개됐다. 박현호는 양팔을 번쩍 들고 입장하며 기쁨을 표현했고, 깔끔한 실크 드레스로 고급스러운 웨딩드레스 자태를 뽐낸 은가은은 박현호를 바라보며 노래를 불렀다. 이후 두 사람은 듀엣 무대로 콘서트 같은 결혼식 분위기를 연출했다.

황윤성도 소셜미디어에 “행복하셔유”라는 글과 함께 두 사람이 버진로드에서 서로를 바라보며 노래를 부르는 영상을 공개했고, 코요태 신지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우리 가은이 현호 결혼 축하해. 너무너무 멋지고 예쁜 신랑, 신부였어”라며 결혼식 전 은가은, 박현호와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신지는 “‘1박 2일’ 때문에 못 오는 줄 알았는데 맞은 편에 앉아 계심”이라며 하객으로 참석한 김종민의 모습도 공개했다.

심진화도 “아름다운 두 사람”이라는 글과 함께 이다해, 문세윤 등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멤버들의 참석을 인증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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