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수, 유럽 투어 마치고 K-50대! 후디에 추리닝 친근감 100배 동안미모 요즘 일상룩

배우 오연수가 또 한 번 ‘세월을 비껴간 미모’로 감탄을 자아냈다.

오연수는 10일 인스타그램에 “요즘🩶”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일상 사진을 공개했다.

회색 맨투맨에 동그란 뿔테 안경을 매치한 그는, 소녀 같은 동안 미모와 함께 특유의 소박한 미소로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 다른 컷에서는 트레이닝 팬츠와 후드, 패딩을 푹 눌러쓴 차림으로 등장했다. 캐주얼한 스타일임에도 불구하고 패딩의 은은한 윤기감과 자연스러운 포즈가 어우러지며 ‘꾸안꾸’의 정석을 보여줬다.

특히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스타일과 맑은 미소는, 50대라는 사실을 잊게 만들 만큼 세련되고 편안한 매력을 동시에 담아냈다.

뿔테 안경과 쇼퍼백 같은 소품도 감각적인 스타일링의 핵심 요소로 작용해, 단순한 일상룩을 한층 더 특별하게 완성했다.

한편 오연수는 최근 MBC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에 출연하며 브라운관에서도 꾸준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