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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진, 인지도 비해 적은 수입…"마흔 넘으면 다른 돈벌이 찾으려고" (핑계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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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진, 인지도 비해 적은 수입…"마흔 넘으면 다른 돈벌이 찾으려고" (핑계고)[종합]기사 이미지
유해진, 인지도 비해 적은 수입…"마흔 넘으면 다른 돈벌이 찾으려고" (핑계고)[종합]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유해진이 과거 생활고를 고백했다.

12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웃수저는 핑계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영화 '야당'의 배우 유해진, 강하늘이 출연했다.


이날 강하늘은 세는 나이로 서른일곱이라고 밝혔다. 유해진은 "잠시 내 그때를 생각해 봤다"며 "내가 영화배우를 하면서 안정권에 들어섰다고 생각한 게 30대 후반이었다"라고 말했다.

유해진은 36세였던 2005년에는 '왕의 남자', '공공의 적2', '혈의 누'가 개봉했고, 2006년에는 '타짜', '국경의 남쪽'이 공개됐다.

그러면서 "나는 30대 후반까지 해봐서 안 되면 마흔 되기 전에 돈벌이를 바꿔야겠다고 생각했다. 직업을 바꾼다기보다 '다른 수입원을 찾아야겠다'라는 생각을 했다"며 운전으로 다른 일을 하게 될까봐 면허도 늦게 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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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생활이 너무 힘드니까 그러다가 월급, 돈맛을 알게 되면 내가 연기를 못 하는 건 아닐까. 그런 싹을 없애려고 했다"고 덧붙였다.

유해진은 "가망이 없는데 계속하는 것. 마흔이 되면 미래가 정해진다고 느낀다. 다행히 그때부터 조금 보이더라"라고 말했다.

1999년 '주유소 습격사건'으로 대중에게 인식이 됐지만 계속해서 그런 고민을 했다고 밝힌 유해진은 "그런 배우들이 많다. 알려져 있는데 생활은 여유롭지 않고 힘들게 사는 친구가 많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나도 그랬다. 그때 당시에 '영화에서 봤는데 왜 여기 나왔냐'라고 물으면 '다음 작품이 그런 거라 체험하러 왔다'고 말하면서 뒤에선 품삯을 세고 그랬다"고 고백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뜬뜬'

윤현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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