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결혼했었어?" 지상렬, 은지원 돌싱 고백에 깜짝 "벌써 10년" (살림남)[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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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렬이 은지원의 돌싱 고백에 깜짝 놀랐다.
4월 12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에서는 지상렬, 은지원, 이민우, 박서진 중에서 가장 늦게 결혼할 것 같은 사람을 뽑았다.
은지원은 지상렬, 이민우, 박서진과 함께 싱글로 묶이자 “난 갔다 오긴 했다”며 자신은 돌싱이라 정정했고 지상렬이 “너 결혼했었어?”라며 깜짝 놀라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은지원은 “벌써 10년 전”이라고 반응했다.
백지영은 “이 중에서 누가 제일 늦게 결혼할 거 같은지 궁금하다”고 말했고, 박서진 부친이 지상렬을 꼽자 박서진 모친이 “제일 늦게 가면 안 되지, 할아버지가 됐는데”라며 탄식했다. 박서진 부친은 “빨리 가라고 하는 소리”라고 수습했고, 신지도 “지상렬은 노인 가려움증이 심해지기 전에 가야 한다”며 지상렬의 빠른 결혼을 바랐다.
이어 제작진은 “KBS로 편지가 왔다”며 지상렬에게 온 역술인의 편지를 건넸다. 신지가 “리얼이야?”라며 경악했고 은지원은 “역술인이 꼬인다”며 놀랐다. 박서진도 “저런 편지 받는 사람 처음 봤다”며 웃었다.
편지에는 명함, 사주풀이, 빙의, 퇴마를 한다며 “‘살림남’을 보고 결혼 문제를 해결하려고 연락드린다. 연락 주시면 신당에서 해결해드리겠다”는 말과 함께 연락처만 남겨져 있어 허탈감을 안겼다.
한편 은지원은 2010년 4월 미국 하와이에서 첫사랑과 결혼식을 올렸지만 2년 만에 이혼했다. (사진=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캡처)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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