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세 고소영 이렇게 솔직했나 "연기 복귀? 다 늙어빠져서 무슨…" (찐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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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소영이 연기 커리어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4월 12일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배우 고소영을 그동안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진짜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홍진경은 고소영에게 "우리 모두가 (복귀를) 너무 기다린다. '그래서 이 언니는 도대체 언제 하시지?' 기다리기 목 빠진다"라고 말했다.
이에 고소영은 "나의 커리어가 엄청 중요했었다. 애들의 엄마로 살다 보니까 어느 순간 굉장히 묻히고 일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환경이 됐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러면서 고소영은 "점점 멀어지는 것 같아서 유튜브를 하게 된 것도 '이렇게 생존해 있다' 그리고 나만의 스토리가 담겨 있는 채널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시작을 했다. 그런데 너무 오래 떨어져 있었나 보다. 제대로 하고 있는 건지 모르겠다. 우리 때 방송했을 때와 환경이 너무 달라졌다"고 토로했다.
또 고소영은 "아이들도 어렸을 때는 껌딱지였다. 어디 나갈 때 힘들게 울고불고 제 배 위에 붙어서 잠자고 그랬다. 이제는 아이들이 '엄마 일해' 하면 '다 늙어 빠져서 무슨' 이라고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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