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가은♥박현호 결혼식…'김종민·이다해를 찾아라' 실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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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은가은과 박현호가 12일 서울 청담동에서 웨딩마치를 울리며 연예계 대표 연상연하 부부로 거듭났다.
이날 결혼식은 마치 ‘불후의 명곡’ 팀워크의 집합체처럼 꾸며졌다. 사회는 이찬원이 맡았고, 축가는 박현호의 절친 손태진이 부르며 감동을 더했다. 여기에 대선배 설운도는 진심 어린 축사로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

그러나 이 모든 순간을 압도한 진짜 ‘하이라이트’는 따로 있었다. 바로 단체사진 촬영 시간. 하객석이 아니라, 무대 위에 선 듯한 수십 명의 셀럽들이 한 장의 사진에 모두 담기려는 모습이 장관이었다. 연예계 대표 절친 라인업이 총출동한 가운데, 줄을 맞추고 자리를 조정하며 ‘어디에 서야 잘 나올까’ 고민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코요태 신지, 김종민, 문세윤, 송해나, 심진화, 홍석천, 황윤성, 그리고 배우 이다해까지 이름만 들어도 눈에 띄는 인물들이 총출동했다. 하객들은 저마다 ‘포즈 대기 중’인 듯 위치를 탐색하고 있었고, 몇몇은 이미 ‘핫스팟’을 점령한 모습. 결혼식이 아닌 실시간 셀럽 ‘월리를 찾아라’ 게임을 연상케 했다.

신부 은가은은 웨딩드레스 차림으로 환하게 웃으며 하객들을 맞았고, 신랑 박현호는 동료들과 눈을 맞추며 다정한 인사를 나눴다. 특히 이 장면은 SNS에서 단체사진 분석 댓글까지 등장하며 ‘세기의 줄세우기’라는 반응을 모았다.
한편, 이날 결혼식은 공개와 동시에 SNS를 달궜고, ‘연예인 결혼식 교과서’라는 평을 받으며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 은가은과 박현호는 앞으로도 음악과 함께하는 인생 2막을 펼칠 예정이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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