男배우 SNS 19금 공유 논란 또? 남윤수 "눌린 줄도 몰라" 광속 해명→알고리즘 공개

[뉴스엔 배효주 기자]

남윤수가 실수로 19금 게시물을 개인 소셜 미디어 계정에 공유했다가 '빛삭'했다.

4월 13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남윤수의 개인 소셜 미디어 계정에 높은 수위의 영상이 공유됐다는 이슈가 불거졌다.

이는 '리포스트' 기능으로 인한 것으로, 다른 사람이 올린 게시물을 자신의 계정으로 옮겨올 수 있는 기능이다.


남윤수는 팬과의 소통 어플을 통해 즉각 "해킹인가 봐야지. 눌린 줄도 몰랐다"면서 "운전하고 있는데 리포스트 뭐야. 이상한 거 올라갔었는데 팬분들이 알려주셨다"고 해명했다.

소속사 역시 주머니 속에서 저절로 버튼이 눌린 해프닝이라고 전했다.

남윤수 또한 팬들에게 "내 알고리즘엔 이런 것뿐이다"면서 자신의 알고리즘창을 공개하며 적극적으로 해명에 나섰다.

앞서 박성훈, 김성철 등이 이와 유사한 사건으로 도마에 오르면서 곤란을 겪은 바 있다.

한편, 남윤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티빙 드라마 '대도시의 사랑법'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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