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롱면허' 지예은, 처참한 운전 실력에 유재석 분노 "몸값이 얼마인데" (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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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유재석이 지예은을 위한 운전 교습 중 분노했다.
4월 13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지예은의 왕초보 운전 탈출기를 다룬 '운전할 결심' 레이스로 꾸며졌다.
이날 유재석은 막간을 틈타 장롱 면허를 가진 지예은을 위해 운전 교습에 나섰다. 그러나 지예은은 액셀과 브레이크 위치도 몰랐으며, 달릴 땐 기어를 N(중립)에 위치시켜야 한다고 주장해 놀라움을 안겼다.
차가 있으면 운전을 못한다는 지예은. 이에 유재석은 "운전을 해보신 적 없는 거냐. 도로에 나가본 적이 없다는 거냐"고 캐물었다. 지예은이 그렇다고 하자 유재석은 "내리세요"라며 연수 중단을 알렸다.
차에서 나온 유재석은 제작진을 향해 "여기 몸값이 얼마인데 지금 이 양반들이 무슨 얘기하는 거냐. 도로에 나가본 적이 없다더라. 장롱 면허도 이런 장롱 면허가 없다"고 소리쳐 모두를 폭소케 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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