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효린♥' 태양, 안성재 '모수' 단골이었다…"기념일마다 방문" ('굿데이')

[OSEN=박하영 기자] ‘굿데이’ 태양이 안성재의 가게 ‘모수’ 단골임을 밝혔다.

13일 방송된 MBC 예능 ‘굿데이(Good Day)’ 최종회에서는 지드래곤과 함께하는 2025 굿데이 프로젝트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앞서 태양 팬이라고 밝혔던 안성재는 이날 녹음실을 찾아 태양을 만났다. 부승관은 “오늘 뭐 하다 오셨냐”라고 물었고, 안성재는 오픈 준비하다 왔다고 답했다.

그러자 태양은 “저는 몇 번 갔었다. 기념일마다 갔다”리며 안성재 가게 단골임을 밝혔다. 이때 김태호 PD는 “제일 바쁘셔서 녹음 제일 먼저 하려고 기다리고 있었다”라고 알렸고, 안성재는 “이분들 앞에서 녹음해야 한다고요?”라며 “노래가 처음이다”라며 긴장감을 갖추지 못했다.

한편, 태양은 민효린과 지난 2018년 2월 결혼식을 올려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후 두 사람은 2021년 11월 첫 아들을 품에 안아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mint1023/@osen.co.kr

[사진] ‘굿데이(Good Day)’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