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건, 7억 들여 '딸 로아 맞춤집'…"나는 포기, 로아만을 위한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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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동건과 최진혁이 함께 새 집을 알아보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이동건은 “딸이 초등학교에 들어갔다. 가끔 집에 와서 자고 갔으면 좋겠다”며 “지금 사는 집은 둘이 살기엔 좁다”고 고백했다. 그는 “로아를 위한 방이나 공간이 있었으면 해서 집을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동건이 선택한 집은 그야말로 ‘로아 맞춤형 키즈 하우스’. 우드톤 인테리어에 태양열 발전이 설치된 친환경 시스템, 밧줄과 사다리, 다락방, 그리고 영화 ‘해리포터’ 속 한 장면을 떠올리게 하는 비밀 공간까지 갖춘 구조는 보는 이들마저 감탄하게 만들었다.

“나는 포기했어요. 이 집은 오직 로아를 위한 집이에요”라며 이동건은 딸을 향한 깊은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실제 매매가는 6억 9천만 원으로 밝혀졌고, 김종국도 “그 가격이면 너무 좋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동건의 ‘로아 앓이’ 면모도 이어졌다. 그는 “딸이 키즈카페에서 다른 부모님이 사인을 요청하면 ‘우리 아빠 아니에요’ 같은 표정을 짓는다”며 웃음을 지었다. 이어 “로아에게 남자친구가 생길까 봐 걱정된다”고 솔직히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이동건은 전 아내 조윤희와의 사이에서 딸 로아를 두고 있으며, 방송과 예능을 통해 점점 더 솔직하고 부드러운 ‘아빠 이동건’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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