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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윤정, 억울한 오해 풀어준 사돈 정준원에 심쿵 "사랑이지" (언슬전)[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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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이미지 기사 이미지 [뉴스엔 유경상 기자]

고윤정이 사돈 정준원에게 심쿵 했다.

4월 13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2회(크리에이터 신원호, 이우정/극본 김송희/연출 이민수)에서 오이영(고윤정 분)은 사돈 구도원(정준원 분) 덕분에 억울한 상황에서 벗어났다.

레지던트 1년차 오이영, 표남경(신시아 분), 엄재일(강유석 분), 김사비(한예지 분)가 모두 위기를 맞았다. 구도원이 연수를 받으러 간 사이에 표남경은 하루 4번 드레싱을 바라는 까다로운 환자 염미소를 만나 지쳐갔고, 엄재일은 아무도 자신을 찾지 않아 절망했다. 김사비는 환자에게 공감하지 못한 탓에 “저런 사람이 의사되면 안 된다”는 막말까지 들었다.


오이영은 명은원(김혜인 분)에게 제대로 찍혔고, 명은원은 응급환자인 척 오이영에게 수술실을 잡게 하고는 응급하지 않은 제 환자의 수술을 진행했다. 명은원이 발뺌하며 오이영이 거짓말을 한 사람이 됐고, 마취과나 소아과에서도 오이영을 흘겨보는 사람들이 생겼다.

이어 구도원이 연수에서 돌아왔고, 오이영이 마취과에서 혼나는 모습을 목격했다. 오이영은 자신이 했던 말을 반복해야 했고, 구도원은 “오늘 제가 한 거랑 똑같다.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다. 지금 방식이 불편하신 거면 교수님들과 논의해라. 써온 말이라 저희 선에서 해결할 문제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자꾸 오이영만 끼면 일이 잘못된다며 산모가 응급이라는 거짓말도 했다는 항의가 들어오자 구도원은 “우리 1년차들 그렇게 일 안 한다. 제가 그렇게 안 가르쳤다. 명은원 선생도 아실 거다”고 사건의 원흉인 명은원을 지목했다.

명은원은 “안 그래도 말하려고 했는데 그때 뭐가 좀 꼬였나 봐요. 미안”이라며 서둘러 자리를 떴고, 그 사이 “엄재일 선생이 말해줬는데 명은원 선생이 응급이라고 전화했다고”라는 다른 증언이 나오며 오이영은 억울한 상황을 벗어났다.

오이영은 “저 진짜 안 그랬다. 저 그런 사람 아니다”고 말했고, 구도원은 “그래도 마취과에 피해 끼쳤으니 사과하겠다. 다시는 오해 살 일 안 만들겠다. 그리고 앞으로 저희 1년차는 제가 혼내겠다. 잘못된 것 있으면 바로 말씀해주세요. 제가 혼내겠다”고 앞장섰다.

오이영은 구도원에게 “수고하셨습니다”라고 인사했고, 구도원이 “응, 수고했어. 왜 그래? 집에 가 얼른”이라고 말해도 가지 않았다. 구도원이 “아파 어디?”라고 묻자 오이영은 “아니요”라고 답했고, 구도원이 “집에 가라니까?”라며 의아해 하자 오이영은 “네”라며 계속 구도원을 쳐다봐 어느새 달라진 감정을 드러냈다.

구도원은 그런 오이영에게 “내일 나올 거지? 도망 그런 거 하면 안 된다?”며 귓속말로 “사돈처녀 빚이 5천이에요”라고 빚까지 언급했다. 그 사이 표남경, 엄재일, 김사비도 모두 도망치고픈 위기의 순간을 견디고 첫 월급을 받았다. 이어진 예고편에서는 계속해서 구도원을 바라보는 오이영의 모습에 더해 “자꾸 보고 자꾸 웃고 그게 뭐겠냐 사랑이지”라는 말이 본격 로맨스를 예고했다. (사진=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캡처)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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