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P이슈]홍상수 감독, ♥김민희 사이 아들 출산하더니…또 경사 터졌다
컨텐츠 정보
- 4 조회
- 0 추천
-
목록
본문
![[POP이슈]홍상수 감독, ♥김민희 사이 아들 출산하더니…또 경사 터졌다](http://thumbnews.nateimg.co.kr/view610///news.nateimg.co.kr/orgImg/hm/2025/04/14/news-p.v1.20250414.cb922bd0eeb747b59c1f1aefcb50e41f_P1.jpg)

![]() |
홍상수 감독, 배우 김민희/사진=헤럴드POP DB |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홍상수 감독이 득남에 이어 신작 ‘그 자연이 네게 뭐라고 하니’의 국내 개봉일이 확정됐다.
홍상수 감독의 33번째 장편 영화 ‘그 자연이 네게 뭐라고 하니’는 삼십대 시인 동화가 그의 연인 준희의 집에 우연히 방문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담는다.
베를린 국제 영화제 집행위원장 트리시아 투틀스와 두 프로그램 디렉터들은 “우리 모두는 당신의 가장 최근작을 보면서, 이 영화를 이루어내는 형식의 언어와 그 리듬, 그리고 그 영화 안에 담겨진 통찰을 사랑하면서 보았다. 우리는 ‘그 자연이 네게 뭐라고 하니’가 사람들에 대한, 그리고 그 사람들 사이를 흐르는 흐름에 대해 정말로 직관적이라고 느꼈다. 그러면서도 많은 순간 신랄하게 익살스럽고 웃기기도 하였습니다. 이 영화에 대한 정말 큰 축하를 보낸다”라고 밝혔다.
![]() |
사진=영화제작전원사, 콘텐츠판다 제공 |
VARIETY는 “이 작품은 홍상수의 최근작 중 가장 형식적으로 실험적인 작품이기도 하다. 그 이유는 겉으로는 분명히 드러나지 않을 수도 있다. 진정성이라는 것을 통제할 수 있는가에 대한 고민과 불안을 이토록 능숙하게 포착한 영화감독은 찾아보기 드물다. 또한 이 같은 고민 자체야말로 무엇보다도 진정한 것이 아닐 수 없다”라고, SCREENDAILY는 “작품 속에서 홍상수 감독은 특유의 천천히 타오르는 스타일로, 부드럽고 세심하게 짜인 리듬 속에서 서서히 도덕적 코미디를 풀어낸다. 배우들의 연기는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며, 미묘한 뉘앙스도 정교하게 조율되어 있다”라고 평했다.
THE HOLLYWOOD REPORTER는 “‘그 자연이 네게 뭐라고 하니’는 홍상수 감독의 최근 작품 중 가장 매력적인 작품 중 하나다. 홍상수 영화의 특징 중 하나는 대본에 따른 대사가 마치 즉흥적으로 나오는 듯 자연스럽게 느껴지는 마법을 부려, 관객이 실제로 벌어지는 대화를 엿듣는 듯한 느낌을 받게 한다는 것이다. 이런 특징으로 인해 관객들은 겉보기에는 단순해 보이는 관계의 갈림길에 깊이 몰입하게 된다”라고, DEADLINE은 “홍상수는 예술적 추구와 관계에서의 진정성을 깊게 탐구하며, 겉보기에는 단순해 보이지만 묘한 여운을 남기는 이야기를 풀어낸다”라고 치켜세웠다.
이러한 가운데 홍상수 감독은 배우 김민희와의 사이에서 아들을 얻었다. 김민희는 최근 아들을 출산, 경기도 하남시 소재 산후조리원에 머무른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홍상수 감독은 현재 아내와 법률혼을 유지 중이기에 축복받아야 할 새 생명 탄생이지만 비난이 이어졌다.
그럼에도 홍상수 감독이 해외 평단 호평이 잇따른 ‘그 자연이 네게 뭐라고 하니’가 국내 개봉을 확정 지은 만큼 작품 자체로는 한국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앞서 홍상수 감독, 김민희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언론배급시사회 후 연 기자간담회에서 사랑하는 사이임을 공식화했다.
‘그 자연이 네게 뭐라고 하니’는 오는 5월 14일 개봉한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