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희♥지소연, 유산 아픔 딛고 둘째 임신 "시험관이라 임밍아웃 못해"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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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재희, 지소연 부부가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렸다.
지소연은 4월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사랑스런 하엘이를 만나고, 그 뒤 조심스레 품었다가 보내야 했던 한 생명. 쉽지 않은 시간이 지나고, 저희 부부에게 또 한 번의 선물이 찾아왔습니다"며 둘째를 임신했다고 밝혔다.
지소연은 "다시 마음먹기까지 용기가 필요했지만, 그 용기 뒤에 가장 따뜻한 기적을 만났습니다. 이번에도 기도로 만나게 된 아이입니다"며 "누군가에겐 이 이야기가 희망으로 전해지길 바라며 기쁜 마음으로 이 소식을 나눕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작은 심장이 제 안에서 뛰고 있어요. 하엘아 너 동생 생겨"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임신테스트기 확인 후 기뻐하는 송재희, 지소연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지소연은 "시험관으로 가진 아이라 남편에게 임밍아웃을 못했다"고 이야기했다. 지소연을 껴안은 채 미소 지은 송재희는 "고생했어"라며 아내를 향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한편 송재희와 지소연은 지난 2017년 결혼식을 올렸다. 부부는 난임을 극복하고 지난 2013년 1월 득녀했다. 지난해 12월에는 둘째 시험관 시술을 준비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다음은 지소연 글 전문.
사랑스런 하엘이를 만나고,
그 뒤 조심스레 품었다가 보내야 했던 한 생명.
쉽지 않은 시간이 지나고,
저희 부부에게 또 한 번의 선물이 찾아왔습니다.
다시 마음먹기까지
용기가 필요했지만,
그 용기 뒤에
가장 따뜻한 기적을 만났습니다.
이번에도,
기도로 만나게 된 아이입니다.
누군가에겐
이 이야기가
희망으로 전해지길 바라며
기쁜 마음으로 이 소식을 나눕니다.
"작은 심장이 제 안에서 뛰고 있어요."
하엘아~~~ 너 동생 생겨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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