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수 학폭 논란 4년만에 편성…'디어엠', 오늘(14일) 첫방

[OSEN=하수정 기자] ‘디어엠’이 드디어 가슴 뛰는 청춘 로맨스의 첫 페이지를 펼친다. 2021년 주연 배우 박혜수의 학교 폭력 논란으로 편성이 무기한 연기됐다가 4년 만에 드디어 오늘(14일) 첫 방송된다.

14일 밤 첫 방송되는 KBS Joy 새 월화드라마 ‘디어엠’(Dear. M)(극본 이슬/연출 박진우, 서주완/제작 몬스터유니온, 플레이리스트)은 서연대학교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청춘들의 사랑과 우정 그리고 미스터리를 담은 무보정 무필터 청춘로맨스 드라마다.

박혜수, 정재현, 노정의, 배현성, 이진혁, 우다비 등 6인 6색 개성과 매력 넘치는 배우들의 톡톡 튀는 싱그러운 에너지와 시너지가 폭발할 ‘디어엠’ 첫 방송을 더욱 흥미롭게 즐길 수 있는 설렘 포인트 5가지를 살펴봤다.

▶레전드 웹드라마 ‘연플리’의 멀티버스 확장판...’자석커플’로 돌아온 노정의X배현성

‘디어엠’은 이슬 작가의 인기 웹드라마 ‘연애플레이리스트’의 세계관을 확장한 작품으로 보정이나 필터가 없어도 있는 그대로가 제일 아름다운 청춘들의 진짜 삶과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다.

‘연플리’ 시즌4에서 사랑받았던 캐릭터들도 ‘디어엠’ 속 ‘자석커플’로 등장해 드라마 팬들의 기대를 한껏 높이고 있다. 또 글로벌 아티스트 NCT 정재현과 드라마 ‘마녀’를 통해 주목받고 있는 노정의의 풋풋한 신인 시절 모습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팬들과 시청자들의 관심과 기대가 모아진다.

▶박혜수, 정재현, 노정의, 배현성, 이진혁, 우다비 등 매력 터지는 6인 6색 청춘 라인업

첫사랑의 홍역을 뒤늦게 겪는 ‘모태모쏠녀’ 박혜수(마주아 역)와 그런 절친의 짝사랑을 복잡 미묘한 심정으로 지켜보는 ‘남사친의 정석’ 정재현(차민호 역), 첫사랑 재질의 캠퍼스퀸 노정의(서지민 역)와 스윗한 사랑꾼 배현성(박하늘 역), 씬스틸러로 맹활약할 깔끔남 이진혁(길목진 역)과 당당하고 쿨한 매력을 보여줄 ‘연애 석사’ 우다비(황보영 역) 등 신선하고 매력적인 캐릭터의 향연이 펼쳐지며 드라마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청춘 로맨스의 설렘부터 핑크빛 추리의 꿀잼까지 “고백글 속 주인공 ‘M’을 찾아라”

청춘 로맨스뿐만 아니라 서연대학교를 발칵 뒤집어 놓은 고백글 속 주인공을 찾는 핑크빛 추리도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대학교 커뮤니티에 익명의 고백글이 하나씩 올라올 때마다 주인공의 범위는 점점 좁혀지고 여섯 청춘들의 연애 전선에도 큰 영향을 끼치게 된다.

예측을 뒤엎는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며 고백글 속 주인공을 추려나가는 서바이벌형 스토리 전개가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며 시청자도 함께 추리하게 되는 재미를 선사한다.

▶‘그사세’ 아닌 ‘내사세’ 현실감+공감 뿜뿜 생생한 캠퍼스 라이프

드라마 곳곳에는 캠퍼스의 추억을 떠올리게 만든 장면들도 펼쳐진다. 행여 수업에 늦을까 전속력으로 버스 정류장을 향해 달리고, 수강신청을 놓칠까 발을 동동 구르고, 긴장과 설렘이 교차하는 기숙사 룸메이트와의 첫 만남 등 대학생활을 떠올리게 하는 디테일로 가득 차 있다.

대학생활의 리얼한 공기, 첫사랑의 어설픈 떨림 등 가슴 뛰는 일에 모든 것을 거는 당차고 순수한 20대 빛나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통해 마치 주인공들과 함께 캠퍼스를 거니는 듯한 몰입감을 느끼게 만들 예정이다.

▶눈과 귀를 사로잡는 화보 같은 영상미와 감성 자극 BGM

여기에 마치 대학 홍보 잡지에서 툭 튀어나온 듯 주인공들의 싱그러운 이미지를 오롯이 담아낸 화보 같은 영상미와 감성을 자극하는 배경 음악 역시 청춘 드라마 특유의 분위기를 배가시키며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는다.

우리가 지나온 혹은 지나고 있을 빛나는 청춘의 순간들을 무보정 무필터로 담아낸 KBS Joy 월화드라마 ‘디어엠’은 오늘(14일) 밤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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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Joy '디어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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