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100억' 정승제, 탈세 논란 ★들 보란 듯…'모범납세자'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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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지은 기자] 수학 일타강사 정승제가 ‘모범납세자’ 표창장을 인증했다. 14일 정승제는 개인 채널에 “#자랑질 #상바다뜨”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국세청으로부터 건네받은 모범납세자 표창장을 공개했다.
해당 표창장에는 “제 59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모범납세자로 선정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귀하의 성실납세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국가재정 건전성 확보와 우리 사회의 성장에 큰 힘이 되었다”라는 강민수 국세청장의 인사말이 담겨있다. 강 국세청장은 “국세청 직원을 대표하여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앞으로도 국세청은 해야 할 일을 제대로 하면서 국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세정으로 성실납세에 보답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믿고 보는 승제쌤”, “모범시민 멋져요”, “멋진어른 정승제”, “자랑하실만 합니다. 납세의 의무는 당연하지만 한편으로는 열심히 살았으니깐요. 선생님 파이팅입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앞서 정승제는 지난해 JTBC 예능 ‘아는 형님’에 출연해 2011년부터 지금까지 일타강사를 유지하고 있다며 “대략 메이저리그 선수 연봉 보면 비슷한 사람이 꽤 많더라. (수입이) 1년에 100억보다 위”라고 연봉을 밝힌 바 있다.



또,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나중에 은퇴하더라도 EBS는 학생들만 찾아주면 꾸준히 하고 싶다”라며 EBS 강의 수입를 전부를 기부하고 있다고 전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정승제의 ‘모범납세자’ 표창 수상 소식은 최근 불거진 연예계 스타들의 세금누락, 탈세 논란 등과 맞물려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배우 유연석은 국세청으로부터 세금 70억을 추징당했으나 소명 절차를 통해 이중과세를 인정받아 40억이 줄어든 30억을 납부했다. 이외에도 배우 이하늬가 60억원대, 이준기와 조진웅이 각각 9억원대, 11억원대 세금 추징을 통보받은 사실이 전해졌다.
이지은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정승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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