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보이즈 선우 "얼탱이 없어"vs나나 "예의없고 충격"…연예계 선후배 공개저격[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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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보이즈 선우 "얼탱이 없어"vs나나 "예의없고 충격"…연예계 선후배 공개저격[Oh!쎈 이슈]](http://thumbnews.nateimg.co.kr/view610///news.nateimg.co.kr/orgImg/pt/2025/04/14/202504140659772787_67fc3647e1a28.jpg)
![[OSEN=조은정 기자] 30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한 이탈리안 럭셔리 패션 브랜드 팝업 오픈 기념 포토월 행사가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배우 이성경, 혜리, 나나, 모델 신현지, 가수 효연이 참석했다. 배우 나나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10.30 /cej@osen.co.kr](http://thumbnews.nateimg.co.kr/view610///news.nateimg.co.kr/orgImg/pt/2025/04/14/202504140659772787_67fc36488c61f.jpg)
![[OSEN=지형준 기자] 16일 오후 서울 성수동 SPACE257 팝업스토어에서 초콜릿 브랜드 포토월 행사가 열렸다.이날 더보이즈의 멤버 선우, 뉴, 큐가 참석했다.더보이즈 선우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05.16 /jpnews@osen.co.kr](http://thumbnews.nateimg.co.kr/view610///news.nateimg.co.kr/orgImg/pt/2025/04/14/202504140659772787_67fc364949f81.jpg)
![더 보이즈 선우 "얼탱이 없어"vs나나 "예의없고 충격"…연예계 선후배 공개저격[Oh!쎈 이슈]](http://thumbnews.nateimg.co.kr/view610///news.nateimg.co.kr/orgImg/pt/2025/04/14/202504140659772787_67fc3647e1a28.jpg)
[OSEN=강서정 기자] 그룹 더 보이즈 선우가 인성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가요계 선배인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가 공개 저격을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에 선우는 “얼탱이가 없다”고 받아쳤다.
나나는 지난 13일 팬들과의 소통 플랫폼을 통해 “내 댓글에 대해 얘기를 하는 것 같은데 나도 내 인스타에 악플들과 사과하라는 글들을 보고 놀랐다”며 “일부러 기사화되라고 쓴 댓글도 아니었는데 이렇게 뭔가 일이 커진 것 같아 좀 신경이 쓰이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짧은 영상만을 보고 사람을 판단하는 거는 안 되는 건데 나는 말이지 그 사람을 어떤 사람이라고 단정 짓고 판단한 게 아니라 그의 행동은 아주 예의없어 보였고 나에겐 적지 않은 충격적인 영상이었어"라며 "그래서 그의 행동과 말에 대한 그 자체를 놓고 저런 행동은 옳지 않다라는 생각이 들었어. 그래서 저 행동에 대한 혼나야겠네요라는 나의 감정을 쓴 것뿐이야”라고 했다.
특히 나나는 “떨어진 에어팟을 보면서 내 에어팟이라고 모두에게 들리도록 크게 얘기했지. 몇 발자국 되지 않는 곳에 시선을 두고 그는 한 발자국도 움직이지 않았어”라며 “누구 보고 주워오라는 거지? 못 움직이는 상황인가? 어쩌면 나이 차이도 많이 날 수 있는 사람에게 경호원이라는 이유로? 자신의 손과 발이 다 되어줘야 하는 것인가? 본인이 떨어뜨린 물건에게 스스로 걸어오라고 한 말일까?”라며 선우의 행동을 지적했다.
![[OSEN=조은정 기자] 30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한 이탈리안 럭셔리 패션 브랜드 팝업 오픈 기념 포토월 행사가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배우 이성경, 혜리, 나나, 모델 신현지, 가수 효연이 참석했다. 배우 나나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10.30 /cej@osen.co.kr](http://thumbnews.nateimg.co.kr/view610///news.nateimg.co.kr/orgImg/pt/2025/04/14/202504140659772787_67fc36488c61f.jpg)
또한 나나는 “아니 난 영상을 그렇게 보지 않았어. 하지만 잘못 본 걸 수도 있어. 누구나 어떠한 상황에서 오해를 받을 수 있는 상황이 될 수 있는거니까. 그래서 영상을 다시 보고 다시 보고 다시 봤어"라며 "난 그가 누군지 모르지만 만약 내 옆에 그런 사람이 있었다면 난 지금처럼 똑같이 얘기했을거야. ‘혼나야겠는데?’ 덧붙여 ‘그런 행동은 어디서 배웠니’라고 말이야”라며 소신을 밝혔다.
선우는 또한 이날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렇게 보인 점에 대해 스스로 반성하려고 하다가도, 그 몇 초 영상으로 선 넘는 악플을 다는 사람들에게 내 할 말 했다고 욕을 이렇게나 먹는다는 게.. 사람들 참 무섭다”라며 “정도껏 해야지 입 다물고 넘어가든지 하지. 말을 안 하면 곪아 썩을 것 같아서 얘기하겠다. 이런 거조차 싫은 더비(팬덤명)도 있을 텐데 정말 미안하다”라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욕먹는 건 익숙하니까. 내 걱정은 그만해달라. 나는 진짜 괜찮다. 그들은 심기가 불편하겠지만 날 몇 초 본 사람들보다 몇 년 본 더비가 날 더 잘 아니까”라며 “내가 갑질하고 못된 사람으로 오해받지 않도록. 그래서 더비가 이런 해명 안 해도 되도록 겉으로 잠깐 봐도 ‘젠틀맨이네’ 할 수 있도록 보이는 행동에 더 노력하겠다. 계속 앞으로도 고쳐나가야 하는 부분이라고 스스로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
![[OSEN=지형준 기자] 16일 오후 서울 성수동 SPACE257 팝업스토어에서 초콜릿 브랜드 포토월 행사가 열렸다.이날 더보이즈의 멤버 선우, 뉴, 큐가 참석했다.더보이즈 선우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05.16 /jpnews@osen.co.kr](http://thumbnews.nateimg.co.kr/view610///news.nateimg.co.kr/orgImg/pt/2025/04/14/202504140659772787_67fc364949f81.jpg)
또한 “근데 정말 뒤에서도 절대 안 그러는데 앞에 팬분들 다 계시는데 미쳤다고 경호원님 보고 에어팟 주워 오라고 소리를 치겠냐고. 나 너무 얼탱이가 없다”라며 자신을 향한 태도 논란에 억울함을 드러냈다.
최근 온라인상에는 선우가 이동 중 떨어뜨린 이어폰을 스스로 줍지 않고 “내 이어폰”이라고 외친 채 기다리는 모습이 포착됐다. 경호원이 대신 이어폰을 주워 선우에게 건넸고, 선우는 한 손으로 이어폰을 받았다.
해당 영상이 SNS에 퍼진 뒤 나나는 “혼나야겠네요”라며 댓글을 달았고, 한 누리꾼이 “그저 몇 초밖에 안 되는 단편적인 영상만 보고 사람을 단정 짓고 공인으로서 그런 댓글을 단다는 게 정말 실망스럽고 생각 없어 보인다. 연예계 선배이지 않나. 이런 일들이 얼마나 본인에겐 고통스러운지 잘 아시는 분이 아무렇게나 댓글 달고 다니지 마세요”라고 반박하자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답했다.
연예인이 논란이 된 연예인의 영상 등에 의견을 표하는 건 거의 없는 일이기 때문에 나나의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고, 선우의 인성 논란이 더욱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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