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많고 탈 많은 박나래 55억 집…도난 피해 타임라인[스경X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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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박나래.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쳐
박나래는 지난 2021년 7월 용산구 이태원동에 위치한 단독주택을 55억 1122만 원에 단독 매입했다. 해당 주택은 같은해 4월 60억 9000만 원의 가격으로 경매시장에 나왔다가 유찰됐으며, 이후 다시 부쳐진 경매에서 박나래가 낙찰받았다.
그간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자택을 공개해왔던 박나래는 이태원 주택 이사 후에도 자신의 집을 방송에 소개했다. 과감한 컬러와 독특한 가구등을 활용한 박나래의 자택 인테리어는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으며, 개성있는 본인의 캐릭터를 담았다는 긍정적인 평가도 받았다.

방송에 공개된 개그우먼 박나래의 자택 전경.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쳐
그런 가운데 박나래의 자택에 도난 사고가 발생했다. 박나래는 지난 8일 이태원 자택에서 수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도난 당한 사실을 뒤늦게 깨닫고 경찰에 신고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많은 지인과 방송 관계자들이 오가는 박나래의 자택의 특성상, 침입자가 내부인일 것이라고 추측했다. 또한 방송에 자택을 공개하는 것이 안전하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를 표했다. 또 경찰이 수사 결과 외부에서 침입한 흔적이 발견되고 있지 않다는 분석이 나와 내부인의 소행이라는 추정에 힘이 실렸다.

방송에 공개된 개그우먼 박나래의 자택 전경.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쳐
특히 발각된 피의자는 지인이 아닌 절도 전과범인 것으로 확인됐다. 소속사는 내부 소행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님을 명확히 밝힌다”며 “확인되지 않은 사실에 대한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정중히 부탁드린다. 온라인 커뮤니티 및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근거 없는 허위 사실이 무분별하게 확산되고 있다. 이러한 허위 사실 역시 어떠한 선처 없이 강경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을 강조드린다”고 밝혔다.
김희원 온라인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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