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 만에 밝힌 진실…오정연·서장훈이 직접 공개한 두 사람의 이혼 사유
컨텐츠 정보
- 5 조회
- 0 추천
-
목록
본문




![]() |
KBS 2TV ‘해피투게더4’, MK스포츠 |
오정연은 지난 8일 SBS Plus·E채널 ‘솔로라서’를 통해 아나운서 선배인 김경란, 김성경을 집들이에 초대, 재혼과 출산 등에 대해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오정연은 “항상 머릿속에 ‘결혼’ 생각이 있다. 언젠가 함께할 사람을 염두에 두고 집을 꾸몄다”면서 “가구도 사지 않고 오래된 걸 그냥 쓴다. 예전 신혼 때 구입한 상을 아직도 가지고 있다. 헤어졌다고 해서 물건을 버리진 않는다. 과거에 연연하지 않는 편이다”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결혼하면 그때 맞는 걸 다시 새로 장만할 계획”이라면서 재혼 의지를 내비쳤다.
그는 출산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고층에 살면 유산 확률이 높아진다고 하더라. 그래서 10층 이하로 이사했다. 확신이 드는 사람이 생기면 당장이라도 아이를 가질 것”이라면서 난자 냉동을 해놨다고 알렸다. 또한 여의치 않을 경우 정자은행을 통해 아이를 갖는 것도 고려하고 있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 |
SBS Plus·E채널 ‘솔로라서’ |
앞서 서장훈도 지난해 11월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을 통해 “아이는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재혼 의사를 고백한 바 있다. 그는 “앞으로 한 3년 정도 본다. 그 안에 승부를 내보고, 그게 안 된다면 그냥 혼자 사는 게 낫지 않나 싶다”며 재혼에 대해 거론했다.
![]() |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
서장훈은 자신이 정리하는 습관이 있다면서 그런 것들이 상대를 불편하게 했을 수도 있다고 전했다. 이어 “여러 가지 노력을 해봤지만 성격과 가치관의 차이 때문에 헤어지기로 정리했다”고 밝히며 “오정연 씨는 소탈하고 정말 좋은 사람”이라고 고백했다. 서장훈의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과 솔직한 모습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으며 호응을 일으키기도 했다.
![]() |
아이웨딩 |
김수진 기자 [email protected]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