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푹 쉬면 다행이야' 붐X양세형X영탁X정동원, 甲오징어 먹기 위해 乙 자처…"소고기 보다 비싸"
컨텐츠 정보
- 4 조회
- 0 추천
-
목록
본문

붐, 양세형, 영탁, 정동원이 몸값이 비싼 갑오징어를 먹기 위한 손질에 나섰다.
14일 밤 9시 방송된 MBC '푹 쉬면 다행이야'에서는 선상 위에서 갑오징어 맛을 보기 위해 노동을 자처한 붐, 양세형, 영탁, 정동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붐, 양세형, 양탁, 정동원은 선장님과 함께 선상 위에서 갑오징어 28마리를 낚았다. 이를 본 김대호는 "저거 총 100만원 넘는거다"고 하며 감탄했다. 붐은 선장님에게 "오늘 어떻게 좀 잘 나오는거냐"고 물었고 선장님은 "어제도 안 나오고 앞전에도 계속 안나왔는데 진짜 어복 있으시다"며 "이 정도 양이면 충분하고 오늘 또 고생하셨으니까 배 위애서 갑오징어 회를 먹자"고 제안했다.

선장님은 본인이 직접 회를 떠서 뱃사람들이 먹는 스타일로 먹자고 했다. 선장님은 즉석에서 갑오징어를 손질하기 시작했다. 배를 먼저 갈라주고 다리와 내장을 통째로 뺐다. 이때 정동원은 놀라며 "저거 다 알이냐"고 했다. 이를 화면에서 본 레이먼킴은 "저거 탕으로 끓여먹으면 정말 맛있다"고 했다. 갑오징어 알도 탕 끓일 수 있냐는 질문에 레이먼 킴은 갑오징어 내장탕에 활용 가능하다고 했다.
붐은 "갑이 지금 한 뼘 정도인데 시가 오만원 정도 되냐"고 물었고 갑오징어가 현재 소고기 보다 비싸다고 했다. 선장님은 네 사람에게 "오늘 귀한거 먹는거다"며 "그러나 노동 없이 먹을 수 없다"고 했다. 이에 양세형, 붐, 영탁, 정동원은 선장님이 알려준 대로 갑오징어를 손질했다. 선장님은 쫀득한 식감을 위해 껍질을 완벽하게 제거해야 한다고 했다. 붐은 "이 식감이랑 맛이 갑이라서 갑오징어냐"고 했고 정동원은 "저희가 을이다"며 갑오징어 손질을 열심히 했다.
한편 MBC 예능 '푹 쉬면 다행이야'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이지영 기자 : [email protected]Copyright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자료
-
이전
-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