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엉덩이 아파?"슬리피, 새벽부터 비명…딸 돌잔치날 '치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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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방송 화면 캡쳐 |
[헤럴드POP=정한비기자] 슬리피가 딸 돌잔치 날 시련을 겪었다.
14일 밤 방송된 SBS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남편 슬리피의 치질로 인해 고생하는 나현 씨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슬리피, 김나현 부부의 영상은 단발마의 비명으로 시작됐다. 어정쩡한 걸음걸이로 나온 남편이 인상을 쓰자 나현 씨는 “엉덩이 아파?”라며 걱정했다. 슬리피에게 치질 증상이 있었던 것.
심지어 피까지 난다는 말에 김구라는 “병원 가면 낫는데 왜 안 가?”라며 성화였다. “검색해 보면 정말 무서운 글들이 많아요”라며 후기에 겁을 먹고 수술을 피하는 슬리피에, 김구라는 “아직 덜 아파서 그래”라고 답답해 해 웃음을 줬다.
도넛 방석 위에 고통스럽게 앉아 있는 슬리피의 모습에 나현 씨가 “오늘 돌잔치 날인데 어떡해?”라며 기막힌 듯 웃자 MC들은 “심지어 돌잔치 날이야?”라며 깜짝 놀랐다. “내가 우아를 안아야 하나?”라고 물은 슬리피는 “그럼. 안고 사진도 찍고, 하루 종일 많이 안고 있지 않을까? 내가 만삭인데”라는 대답에 심란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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