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사랑꾼' 심현섭, 정영림 웨딩드레스 고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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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조선의 사랑꾼’ 정영림 웨딩드레스가 공개됐다.
14일 밤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 개그맨 심현섭 정영림 씨 결혼식 준비 현장이 공개됐다.
정영림은 늦은 결혼이지만 인생에 한 번 뿐인 만큼 드레스를 고심해서 골랐다. 심현섭은 “영림이는 예쁘니까 뭘 입어도 예쁘다”라고 말했다.
영림은 어떤 디자인이 좋냐고 물었고, 심현섭은 “모델들이?”라고 반문해 실소를 자아냈다. 심현섭은 “크리스티나가 뭘 입어도 예쁘네”라고 자꾸만 모델 얘기를 했고 정영림은 “드레스만 보라고”라고 차분하게 목소리를 낮췄다.
두 사람은 이달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심현섭 나이 70년생, 정영림 씨는 그보다 11살 연하로 알려졌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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