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희, 박보검 같은 남편인데 "해결 안 되면 이혼" 눈물 (동상이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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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희가 ‘폭싹 속았수다’ 박보검 같은 무쇠 남편을 자랑하면서도 이혼 위기를 언급 눈물 흘렸다.
4월 1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전 스케이트 국가대표 박승희와 남편 엄준태 출연이 예고됐다.
이날 방송말미 예고편에서 박승희는 결혼 5년 차 남편 엄준태에 대해 “‘폭싹 속았수다’ 이야기해도 되냐. 남편이 정말 무쇠 같다. 정말 관식이처럼. 그 대사가 정말 저희 남편이었다. 뭔 놈의 게 먹이기만 하고 꼬시지를 않는다고 하잖아요”라며 남편을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의 양관식(박보검 분) 같다고 표현했다.
이어 공개된 부부의 일상은 남편 엄준태가 요리를 하고 아내 박승희에게 “더 자”라며 배려하는 모습. 쓰레기도 “내가 버릴게”라며 먼저 버리고, 설거지도 옷 정리도 “내가 할게”라며 먼저 나서는 완벽한 남편의 모습이 감탄을 자아냈다.
제작진도 ‘아내 손에 물 한 방을 안 묻히는 무쇠남’이라고 자막으로 표현했다. 하지만 그런 엄준태도 박승희와 함께 TV 시청을 하다가 갑자기 자리를 뜨며 갈등을 드러냈다. 박승희가 “같이 보기로 했잖아. 어디 가?”라며 남편을 따라 침실로 들어가자 이번에는 남편이 거실로 나왔다.
박승희는 “결혼 5년차인데 제 마음대로 안 되더라. 해결이 안 되면 이혼을 할 수도 있겠다. 저는 항상 스트레스를 받아왔다”며 눈물까지 보였고, 엄준태는 “규리 양육권까지 이야기를 하더라”며 아내의 이혼 언급에 난감해하는 모습으로 이 부부의 갈등 속사정을 궁금하게 했다. (사진=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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