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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 없는 심현섭 ♥정영림 웨딩드레스 고민에 "모델 젊고 예뻐" 폭탄 발언 (조선의사랑꾼)[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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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이미지 기사 이미지 기사 이미지 기사 이미지 [뉴스엔 하지원 기자]

심현섭이 정영림의 첫 웨딩드레스 피팅 자리에서 눈치 없는 발언으로 분위기를 싸하게 만들었다.

4월 14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심현섭의 예비 신부 정영림의 첫 웨딩드레스 피팅이 공개됐다.

심현섭과 정영림은 웨딩드레스 숍에서 카탈로그를 살펴봤다. 정영림은 "내가 이런걸 입게 되다니"라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심현섭은 "영림이는 예쁘니까 심플한 거 입어도 예쁘지"라며 스윗한 멘트를 날렸다.


정영림이 "오빠는 어떤 게 예뻐요?"라고 묻자 심현섭은 곰곰히 생각한 뒤 "모델들이?"라는 눈치 없는 반응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국진은 "잘못하면 빈정상할 수 있다"고 김지민은 "저런날 말 함부로 했다가 큰일난다"고 걱정했다.

계속해서 심현섭은 "웨딩드레스 보면 모델들이 다 어리다. 3~40대도 있으면 좋겠다. 맞춤식으로"라며 젊은 모델들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갔다. 특히 심현섭은 한 모델을 가리키며 "뭘 입어도 예쁘네"라고 감탄하기까지 해 빈축을 샀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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