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 황후' 황후 신민아·황제 주지훈·왕자 이종석·후궁 이세영…압도적 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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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M엔터테인먼트, 블리츠웨이엔터테인먼트, 에이스팩토리, 프레인TPC 제공.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황후는 이혼당했고, 왕자의 아내가 되기로 결심했다. 글로벌 26억 뷰를 기록한 네이버 웹툰 '재혼 황후'가 초호화 캐스팅과 함께 드라마화 소식을 전하며 기대감을 폭발시켰다.
네이버웹툰의 글로벌 대표작 '재혼 황후'가 신민아, 주지훈, 이종석, 이세영이라는 화려한 라인업과 함께 드라마 제작을 공식화했다. 전 세계 누적 조회수 26억 회(2024년 12월 기준)를 돌파한 이 작품은 이미 웹소설과 웹툰으로 독보적인 인기를 증명한 IP다. 이번 실사화 소식은 국내는 물론 해외 팬덤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재혼 황후'는 동대제국 황제 소비에슈가 황후 나비에에게 이혼을 통보하며 시작되는 로맨스 판타지 대서사극이다. 나비에는 담담히 이혼을 받아들이는 대신, 서왕국의 왕자 하인리와의 재혼을 요구하며 정면 돌파에 나선다. 여기에 도망 노예 출신이자 황후 자리를 노리는 후궁 라스타가 등장하면서 정치와 감정이 얽힌 격정적인 이야기가 본격화된다.
이번 드라마화에서는 신민아가 기품과 지성을 겸비한 황후 '나비에' 역을 맡아 강단 있는 여성의 초상을 그려낼 예정이며, 황제 '소비에슈' 역은 주지훈이 맡아 절대 권력자의 양면적 매력을 입체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이종석은 서왕국의 왕자 '하인리'로 분해 따뜻함과 미스터리를 동시에 선보이며, 이세영은 후궁 '라스타'역으로 욕망과 생존의 얼굴을 동시에 그려낸다.
연출은 '너의 목소리가 들려', '피노키오',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등을 통해 감성과 미장센을 모두 잡은 조수원 감독이, 극본은 OCN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경이로운 소문'의 여지나, 현충열 작가가 맡는다. 제작은 굵직한 IP 기반 작품들을 선보여온 스튜디오N이 책임진다.
관계자는 "'재혼 황후'는 단순한 로맨스를 넘어 권력, 이혼, 재혼, 여성의 자립까지 아우르는 복합적 서사가 강점"이라며 "세계관과 감정선을 정교하게 살려낸 새로운 장르의 기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드라마 '재혼 황후'는 현재 편성을 조율 중이며, 본격적인 제작에 돌입할 예정이다. 상상 이상의 미장센과 서사, 그리고 배우들의 연기가 빚어낼 판타지 로맨스의 진화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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