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서하얀 "잘 안 키워 죄송합니다" 갖은 논란 속 子 편지 '울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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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이 아들 준재 군의 마음씨에 감동한 일화를 공개했다.
서하얀은 4월 14일 개인 소셜미디어에 "준표가 혼날 행동하면 형이 대역죄인 준재야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에는 서하얀에게 쓴 손편지가 담겼는데 '엄마에게. 엄마 죄송합니다. 제가 준표를 잘 안 키워서 정말 죄송합니다'라고 적혀있다. 준재가 준표를 잘 보살피지 못한 데에 엄마에게 사과하는 것인데, 고사리 같은 손으로 쓴 손편지가 뭉클한 감동을 안긴다.
한편 서하얀은 지난 2017년 임창정과 18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했다. 이들 부부는 슬하에 다섯 아들을 두고 있다.
앞서 임창정은 주가조작 세력으로 지목된 H투자컨설팅업체에 거액을 투자하는 등 시세 조종에 가담한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조사를 받았다. 이후 법원은 지난해 5월 무혐의 불기소 처분을 내렸고, 임창정은 같은해 11월 1일 정규앨범 선공개 곡 '일어날 일들은 일어나는거고'를 발매하며 활동을 재개했다.
임창정과 함께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서하얀 역시 남편의 논란 이후 활동을 멈췄지만, 이후 소셜미디어 활동을 재개하고 팬들과 소통을 시작했다.
그러나 최근 임창정이 공연 개런티 먹튀 의혹에 휩싸이며 이미지 회복까지는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임창정 측은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으나 공연기획사 제이지스타 측이 "법적 조치를 포함한 대응을 검토하겠다"고 반박하며 공방이 가열되는 모양새다. 임창정은 공연기획사로부터 10억 원 상당의 공연 개런티를 받은 후, 주가 조작 연루 의혹이 불거져 공연이 무산됐음에도 손해를 배상하지 않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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