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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리♥최시훈 이어준 오작교, 알고보니 137만 유튜버였다 "결혼할 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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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이미지 기사 이미지 [뉴스엔 이해정 기자]

가수 에일리와 결혼을 앞둔 사업가 최시훈이 두 사람을 이어준 오작교를 공개했다.

최시훈은 4월 14일 개인 채널 '내조왕 최시훈'에 '이 형 없었으면 와이프가 아니었죠 with 명탐정 준우'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다.

이날 최시훈은 "와이프를 만나게 해준 고마운 인연을 만나기로 했다"며 에일리와 선물을 사러 갔다. 최시훈이 지인의 선물을 고르는 동안 에일리는 자신의 옷을 고르며 "자기야 어때?"라고 엉뚱한 매력을 뽐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최시훈은 137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준우를 만났다. 준우는 선물을 받아본 후 "너무 고맙다. 축사할 때 입고 가겠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최시훈은 "형이랑 저랑 아내랑 찍은 사진 있지 않냐. 사람들이 그때부터 사귀는 줄 아는데 그때는 아무 사이도 아니었다. 단순히 초대받아 간 거다. 그 사진이 기사가 많이 났다"고 운을 뗐다.

이에 준우는 "에일리와 소개시켜준 것도 '나는 동생 가게 있는데'라고 하면서 최시훈 가게를 가면서 자연스럽게 가게 됐다. 잘 어울릴 거라는 생각도 없었고 얘네가 이렇게 될 줄 상상도 못했다. 진짜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최시훈은 "에일리 콘서트 1차 회식 끝나고 2차로 넘어갈 것 같은 분위기라고 해서 가게를 싹 비운 날이 있었다"며 "그날 저희 거의 아침 6시까지 마셨다. 분명히 아내가 저를 꼬시는 느낌이 있었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준우는 "나는 둘의 시작을 다 아는 사람이다"며 "내 생각은 네가 먼저 반한 게 맞다. 반한 시점도 정확히 알고 있다. 처음 만날 땐 아무것도 없었고 서먹서먹했는데 에일리가 콘서트에 초대해서 왔는데 (노래 부르던 중에) 인사를 하는데 고개를 돌리면서 부끄러워하더라. 자기한테 인사한 줄 알고. 시훈이가 표정이 이상한 걸 처음 봤다. 이게 반한 표정이구나 싶었다"고 폭로했다.

이에 최시훈은 "저한테 인사했다고 생각한다. 심쿵한 거죠"라고 머쓱하게 웃었다.

한편 에일리, 최시훈은 오는 20일 결혼식을 올린다.

에일리는 1989년생, 최시훈은 1992년생으로 세 살 차이가 나는 연상연하 커플이다. 최시훈은 배우 출신으로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솔로지옥’을 통해 얼굴을 알렸으며 현재는 연예계 활동을 중단하고 개인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에일리는 팬카페를 통해 결혼 소식을 전하며 "여러분이 마음으로 키워주신 밝고 에너지 충만했던 제가 지금의 저로 성장하여 이 모든 사랑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사람을 만나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누군가에게 돌봄을 받고 의지할 수 있게 어깨를 내어준 고맙고 든든한 사람을 만나게 되었고 그의 이해심과 배려심에 앞으로 평생 함께 하고자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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