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최동석과 이혼 당시 심경 고백 "속병으로 크게 고생"
컨텐츠 정보
- 6 조회
- 0 추천
-
목록
본문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이 이혼 당시 겪었던 속병과 회복 방법을 전했다.
박지윤은 15일 자신의 SNS 계정에 "한번씩 속이 뒤집어질 때의 나의 처방"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그는 "재작년에 속병으로 크게 고생하고 얻은 저만의 회복 방법이다"며 "양배추 배 물 조금 갈아서
마누카꿀 타서 휘휘 저어 마시고 (상태에 따라 흰죽) 전복죽 따뜻하게 넣어준다"고 설명했다.
이어 "거기다 최애 드라마 보며 깔깔거리다 또또(반려견) 좀 쓰다듬으면 완치다"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양배추와 꿀물, 전복죽 등으로 속을 달래는 박지윤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그가 속병을 앓았다고 언급한 재작년은 최동석과의 이혼이 알려졌던 시점과 겹쳐 자연스럽게 당시의 심경을 간접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해석된다.
한편 박지윤은 KBS 아나운서 출신으로 2009년 동기 아나운서였던 최동석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하지만 두 사람은 2023년 공식 이혼했다.
이혼 과정에서 양육권, 재산 분할 문제뿐만 아니라 쌍방 간 상간 소송까지 벌이며 치열한 법적 다툼을 이어왔다. 현재 자녀의 친권과 양육권은 박지윤이 갖고 있으며, 최동석은 면접교섭을 통해 자녀들과 만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HOT NEWS]
김하영 기자([email protected])
관련자료
-
이전
-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