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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순, ♥이효리에 "필라테스 안 간다"고 떼 쓰더니…"하고 나면 뿌듯" (완벽한 하루)[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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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순, ♥이효리에 "필라테스 안 간다"고 떼 쓰더니…"하고 나면 뿌듯" (완벽한 하루)[종합]기사 이미지
이상순, ♥이효리에 "필라테스 안 간다"고 떼 쓰더니…"하고 나면 뿌듯" (완벽한 하루)[종합]


(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이상순이 필라테스를 꾸준히 하는 근황을 밝혔다.

14일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이하 '완벽한 하루')에서는 이상순이 청취자의 사연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윤종신의 '처음 만날 때처럼'을 듣고 온 이상순은 "91년도에 발매된 1집에 나온 곡이다. 정말 미성이다"라며 감탄했다.

이어 "참 윤종신 씨 지금 목에 떼가 많이 묻으셨다"며 윤종신의 변한 목소리를 갑자기 디스(?)하기도. 이상순은 "어쩜 이렇게 목소리가 아름답냐. 노래하는 스타일도 조심조심 노래를 한다. 미성을 들으니 좋다"라고 칭찬을 덧붙였다.

한 청취자가 "이게 언제 적 앨범이길래 윤종신 씨 목소리가... 마치 변성기도 안 지난 윤종신 님 아들 같은 소리가 난다. 너무 미성이다"고 하자 이상순은 윤종신의 미성 목소리를 따라 하려다가 "안 되겠다"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이후 러브 앤 팝의 '너를 처음 본 순간'을 듣고 온 이상순은 "오늘 참 목소리 좋은 음악들만 (나온다)"며 앞선 윤종신의 미성을 겨냥(?)한 듯한 발언으로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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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군대 휴가 후 복귀를 한다는 청취자는 "복귀 길인데 날씨도 노래도 너무 좋다. 복귀하기 싫게"라며 돌아가기 싫은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이상순은 "큰일이다"며 "여행을 가도 계속 비오다가 집에 갈 때가 되면 날씨가 좋아진다"며 공감했다.

한편, 운동을 하기 싫다는 청취자가 등장하기도. 한 청취자는 "운동하기 너무 귀찮다. 누가 내 몸 좀 알아서 움직여줬으면. 도대체 식이 조절하면서 운동까지 어떻게 하냐. 나만 힘든가"라며 고충을 털어놨다.

이상순은 "힘들어야지 좋은 결과가 있다. 힘들지 않고서 좋은 결과를 바라는 건 오만. 하고 나면 뿌듯하지 않냐"라고 조언했고, 이어 "아침에 필라테스 가기 너무 귀찮았는데 갔다. 힘들었지만 하고 나면 뿌듯하다. 중간에 너무 힘들다"며 꾸준히 필라테스를 하는 근황을 밝혔다.

지난해 12월 이상순은 "필라테스 진짜 가기 싫더라. 아내한테 필라테스 안 간다고 전화해달라고 그런다. 그러다가 결국 간다. 가기까지가 문제고, 가고 나면 기분 좋다"라고 아내 이효리에게 투정 부린 적 있음을 고백한 바 있다.

사진=안테나

김보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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