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속인' 된 이건주 "2살때 부모와 헤어져…고모.할머니 손에 자랐다" ('아빠하고 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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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이건주가 안타까운 가정사를 전했다.
15일 방송된 TV 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이건주가 출연했다.
온 국민의 사랑을 받는 아역 스타에서 현재는 무속인의 삶을 살고 있는 이건주는 TV 속 화려한 모습과 달리 2살 때 부모님과 헤어져 할머니와 고모들의 손에 자랐다는 것.
그는 아빠와는 10년째 절연 중이며 엄마는 이름도, 얼굴도 모른다는 숨겨진 가족사를 공개해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그러면서 “나에게 부모는 한스러운 단어”라고 떠올리며 울컥, 눈물을 참는 모습이 안타까움을안겼다
이후 가족없이 홀로 생일을 보내는 이건주 모습이 그려졌다.무당이 된 후 처음 맞이한 생일에 그는 “생일상을 받았으면 어땠을까 많은 생각이 교차했다”고 했다.
이때 저녁이 되어 한 식당에 도착한 이건주는 “아버지 오셨나”며 신아버지를 반겼다. 그가 무속인의 길을 걷게해준 존재라는 것. 이건주는 “의존도가 높아 그만큼 저를 지켜주고 감싸주신다 존경할 수 있는 스승”이라며 “지금의 나를 있게 해준 고마운 분, 유일하게 나를 살려주신 분”이라 말했다.그러면서 “신아버지가 친아빠였다면 멋졌을 것”이라 말하기도 했다./[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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