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태민, 노제와 백허그·팔짱 데이트 사진 포착…소속사 "확인 중" [공식입장]

[OSEN=김채연 기자] 샤이니 태민이 갑질 논란으로 연예계 활동을 중단한 댄서 노제와 데이트하는 모습이 포착된 가운데, 소속사에서 이를 확인 중이다.

16일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 측은 OSEN에 “아직 내용을 확인하지 못했다. (내용을) 보고 입장이 있으면 말씀드리겠다”고 전했다.

앞서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를 통해 샤이니 태민과 노제로 보이는 인물이 데이트 중인 사진이 떠돌았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두 사람은 서로 껴앉거나 팔짱을 낀 채 걷는 모습이 포착됐다.

노제로 보이는 여성의 얼굴은 제대로 드러난 반면, 태민으로 추정되는 남성의 얼굴은 모자와 목도리에 가려진 모습. 다만 일부 누리꾼은 과거 샤이니 키가 SNS에 올렸던 태민의 사진을 근거로 해당 인물이 태민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해당 사진이 찍힌 날짜와 장소 등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샤이니 키가 태민의 사진을 SNS에 올렸을 때가 2023년 12월이라 팬들은 그 이전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편, 태민과 노제는 팬들 사이에서 꾸준히 열애 의혹이 불거진 바 있다. 일부 팬들은 노제가 팬 소통 플랫폼에서 팬들에 보낸 영상에서 태민의 목소리가 들렸으며, 태민이 콘서트에서 선보인 반지 퍼포먼스가 당시 관객으로 초대됐던 노제를 위한 것이 아니냐는 주장이다.

다만 두 사람은 이러한 열애 의혹에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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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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