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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양은 30분 만에 조사를 거부하고 떠났다 "공정한 수사 맞는지 의심"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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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양은 30분 만에 조사를 거부하고 떠났다 "공정한 수사 맞는지 의심"  [세상&]기사 이미지
쯔양은 30분 만에 조사를 거부하고 떠났다 "공정한 수사 맞는지 의심"  [세상&]
가로세로연구소 대표 김세의씨를 협박 등의 혐의로 고소한 ‘1천만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씨가 16일 조사를 위해 서울 강남구 강남경찰서로 출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경찰이 김씨에 대해 불송치 결정을 내렸으나 검찰이 보완 수사를 요구했다. 서울중앙지검은 지난달 14일 박씨 측의 이의신청을 받아들여 김 씨 사건을 보완 수사해달라고 서울 강남경찰서에 요청했다. [연합]


[헤럴드경제=박지영 기자] “제 주변 사람들을 괴롭히거나 저같은 사람이 더 나오지 않게 하기 위해서 열심히 조사에 임하겠습니다.”

16일 오전 9시께 1000만 유튜버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이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했지만, 30분 만에 경찰 조사를 거부하고 경찰서를 빠져나갔다.

쯔양 측 법률대리인인 김태연 변호사는 “경찰에서 전혀 피해자라고 생각하고 있지 않는 것으로 보였고 보호에 대한 의사도 없는 것 같았다. 또 공정한 수사가 맞냐는 걸 의심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있었기 때문에 경찰 조사를 재검토하고 필요하면 다시 조사를 받으려고 한다”고 조사 거부의 이유를 밝혔다.

앞서 쯔양은 명예훼손, 협박, 강요 등의 혐의로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 대표를 고소했지만 경찰이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이후 쯔양 측은 경찰의 불송치 결정에 반발해 이의신청을 했고 검찰이 강남경찰서에 보완 수사를 요구하면서 경찰에 출석하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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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양(좌)김세의(우)[유튜브 쯔양·가로세로연구소]


쯔양은 김 대표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사건에 대해 경찰이 불송치 결정을 내린 것을 받아들일 수 없었다며 그간 힘들었던 심경을 밝혔다. 쯔양은 경찰에 출석하며 “지난해 7월부터 허위 사실로 의혹을 제기한다거나, 주변 사람들을 괴롭히는 등 수많은 일을 해온 사람에게 불송치가 내려졌다는 것이 힘들었다”면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충분히 소명을 하고 좀 더 나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열심히 얘기하려고 왔다”고 심경을 밝혔다.

앞서 경찰은 쯔양이 고소를 취소했고, 범죄 혐의를 입증할 증거가 부족하다며 지난 2월 정보통신망법 위반·협박에 대해서는 ‘각하’, 스토킹처벌법 위반에 대해서는 ‘혐의없음’으로 불송치 결정을 내린 바 있다.

이에 대해서 김태연 변호사는 이날 “언론에 밝히지는 않았지만 피의자(김세의 대표)를 스토킹 행위자로, 쯔양 님을 피해자로 적시하고 피해자에 대한 스토킹 범죄 행위를 중단할 것을 명한다라는 취지의 잠정 조치 결정을 두 차례나 받았었다”면서 “지난해 7월부터 10월까지 약 30~40회 이상 (김 대표가) 쯔양님을 언급하며 지속적인 괴롭힘이 있었기 때문에 저희 입장에서는 충분한 자료를 모두 제출했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앞서 쯔양이 경찰에 제출한 이의신청서에 따르면 김 대표는 지난해 7월 유튜버 구제역·주작감별사 등이 쯔양의 사생활 관련 정보를 얻은 뒤 어떻게 금품을 요구할지 논의하는 녹취록을 입수해 당사자 동의 없이 공개했다.

그러면서 “쯔양의 범죄를 단죄하겠다”, “쯔양은 성역이 아니다” 등 발언과 함께 ‘폭로 영상’을 게재했다. ‘전 남자친구의 폭행과 강요로 유흥업소에서 일했다’는 쯔양의 반박에도 ‘사실이 아니다’라는 취지로 말했다.

경찰이 불송치 이유 중 하나로 언급한 ‘고소를 취소했다’는 점에 대해서도 쯔양 측은 반박했다. 김태연 변호사는 “처음 수원지방검찰청에 이 사건을 접수를 했었는데, 그때 부천 오정 경찰서에 배당이 됐다. 쯔양의 피해가 너무 큰 상황이었기 때문에 조속한 경찰 수사를 기대해 (피의자 관할로 생각되는) 서초경찰서에 급하게 접수를 하고 오정경찰서 사건을 취하하는 것으로 얘기했다”고 반박했다.

쯔양은 ‘사이버렉카 피해가 많은데 어떤 처벌이 필요하다고 보는가’라는 취재진 질문에 “저를 계속해서 괴롭히는 것도 힘들었지만 제 주변 사람까지 건드는 것은 너무 힘들고 화가 나서 참을 수가 없었다”며 “조사에 나서는 것이 힘들고 괴롭힘을 다시 할까 봐 무서워서 싸우고 싶지 않았는데 저 같은 사람이 더 나오지 않게 하기 위해 성실히 조사받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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