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여진, '불륜설' 정면돌파 힘들었나…눈물 머금고 심경 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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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조은지 기자] 배우 최여진이 불륜설을 직접 해명한 가운데 대중 응원에 감사함을 표했다.
최여진은 지난 15일 개인 영상 채널에 '평범한 화요일을 선물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 속 최여진은 부친과 함께 직접 요리해 밥상을 차려 먹었다. 요리하던 최여진은 "맞다"며 뒤늦게 생각난 말을 꺼냈다.
그는 "생각보다 응원해 주는 분들이 많아서 눈물을 머금고 보고 있다. 진짜 감동스럽다"고 밝혔다. 이어 "힘들게 굳이 나한테 찾아와 메시지, 응원 글을 남겨주는 게 얼마나 큰 힘이고 위로가 되는지 모른다. 꼭 한 번 음식 대접을 하고 싶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최여진은 지난달 7세 연상 돌싱 스포츠 사업가 김재욱과 결혼을 발표했다. 두 사람은 오는 6월 결혼식을 올린다.
그러나 최여진이 예비남편 김재욱, 전처와 함께 지난 2020년 tvN '온앤오프'에 출연했던 사실이 알려지며 불륜설에 휩싸였다. 당시 최여진은 김재욱과 전처를 두고 "나에게 부모님 같은 분이다. 세끼를 같이 먹는 식구"라며 연인이 아닌 지인으로 예비남편을 소개했다.
대중은 "부모님 같단 남자랑 결혼하네", "전처랑 함께 살았는데 이게 가능한 일이냐" 등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며 불륜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전처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직접 등판해 "불륜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히며 논란을 종결했다.
지난 7일 방송된 '동상이몽2'에서는 최여진이 예비남편을 데리고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혼인신고서를 작성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혼인신고서 작성을 망설이는 김재욱에게 "어차피 결혼할 건데 서류부터 찍자. 시끄러운 소리 나오는 것도 싫다"며 저돌적인 태도를 보였다.
불륜설을 종식한 만큼 최여진이 대중의 따뜻한 시선을 받으며 무사히 결혼식을 올릴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조은지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최여진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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