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러스' 장기하 "연기 경험 많지 않은데…배두나 때문 억울"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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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기하가 '바이러스'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4월 16일 오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바이러스'(감독 강이관)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강이관 감독, 김윤석, 배두나, 장기하가 참석했다.
장기하는 극 중 택선의 초등학교 동창인 자동차 딜러 연우 역을 맡았다. 차 좀 팔아보려다 택선의 첫 번째 접촉자가 돼 하루아침에 톡소 바이러스 감염 의심자가 되는 인물이다.
이날 장기하는 연우와 싱크로율을 묻자 "연기 경험이 많지 않다 보니 저와 거리가 먼 캐릭터를 시키실 수 없었을 거다. 공통점이 있기 때문에 찾아주신 것 같다"고 전했다.
장기하는 "제 성격과 연우가 비슷하다. 평온한 일상을 살다가 택선을 만나고 갑자기 어이 없는 일에 휘말리지 않나. 실제 제 상황이라면 억울할 것 같다. 연기하면서도 억울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바이러스'는 이유 없이 사랑에 빠지는 치사율 100% 바이러스에 감염된 택선(배두나)이 모쏠 연구원 수필(손석구), 오랜 동창 연우(장기하) 그리고 치료제를 만들 수 있는 유일한 전문가 이균(김윤석)까지 세 남자와 함께하는 예기치 못한 여정을 그린 이야기다. 오는 5월 7일 개봉.
뉴스엔 장예솔 imyesol@ / 이재하 r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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