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인중이라더니…태민·노제, 열애설 재점화에도 입장은 언제쯤 [종합]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샤이니 태민이 댄서 노제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두 사람은 과거에도 열애 의혹을 받은 바 있는 만큼 이목이 집중된다.

15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태민과 노제로 추정되는 남녀의 데이트 모습이 담긴 영상이 확산됐다.


영상 속 두 사람은 백허그를 하거나 다정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며, 팔짱을 끼는 듯 연인같은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남녀의 얼굴이 모두 노출되며 많은 이들이 태민과 노제가 연인 관계가 아니냐는 의심을 품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의 열애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에도 노제가 팬 소통 플랫폼 버블을 통해 공개한 영상 속에서 태민으로 추정되는 남성의 목소리가 들리기도 했다. 또한 지난해 태민이 자신의 콘서트에서 반지를 던지를 퍼포먼스를 펼쳤는데 그날 관객석에서 노제의 모습이 포착되며, 퍼포먼스의 주인공이 노제가 아니냐는 말이 나오기도.



노제는 백댄서 활동을 하며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의 무대에 여러차례 올랐다. 또한 2023년에는 태민의 백업댄서로도 활동한 바 있다.

태민과 노제의 열애설과 관련해 태민 소속사 원헌드레드 관계자는 16일 엑스포츠뉴스에 "두 사람의 열애설과 관련해 확인 중"이라고 말을 아꼈다.

한편, 노제는 2021년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를 통해 본격적으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하지만 중소기업 광고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는다는 등 갑질 논란에 휩싸이면서 활동을 중단했다. 최근에는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를 통해 본격적으로 방송 재개를 알린 바 있다.

태민은 2008년 샤이니로 데뷔해 현재 그룹과 솔로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태민은 오는 26일과 27일 개인 콘서트를 앞두고 있으며 샤이니 역시 오는 5월 본격 컴백을 앞두고 있다.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명희숙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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