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용준형♥' 현아, 결혼 후 첫 본업 컴백…30일 '퍼포먼스 퀸' 귀환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달달한 신혼생활을 즐기고 있는 가수 현아가 본업으로 복귀한다.

16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현아는 오는 30일 디지털 싱글 형태로 신곡을 발표한다.


현아의 컴백은 지난해 5월 발매한 미니 9집 '애티튜드(Attitude)' 이후 11개월 만이다.

특히 지난해 10월 그룹 하이라이트 출신 용준형과 결혼 후 처음 내는 신곡이라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독보적인 '퍼포먼스 퀸'으로 자리매김한 현아가 또 어떤 노래로 가요계 반향을 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앞서 현아는 '애티튜드' 활동 당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tvN '놀라운 토요일'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한 바 있기에 이번 컴백을 기점으로 방송 활동도 재개할지 팬들의 기대가 높아진다.

한편, 현아는 지난 2007년 원더걸스 원년 멤버로 데뷔 후 2009년 포미닛으로 재데뷔했으며, 2010년 솔로 데뷔곡 '체인지(Change)'를 비롯 '아임 낫 쿨(I'm Not Cool)', '립앤힙(Lip & Hip)', '빨개요', '버블 팝(Bubble Pop)' 등 히트곡으로 솔로로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용준형과는 과거 수년간 큐브엔터테인먼트에 함께 몸담았던 동료 사이로, 용준형이 현아의 솔로곡 피처링에 나선 바 있다. 두 사람은 현재 SNS를 통해 신혼 일상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장인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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