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가은♥박현호, 결혼식 달콤 입맞춤…"완벽하게 행복한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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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가은 박현호 “서로 존중하며 잘 살겠다”

가수 은가은 박현호가 결혼 소감을 밝혔다.
은가은은 지난 15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봄비는 내렸지만 그 무엇보다 따뜻했던 하루, 저희 두 사람의 시작을 함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오랜만에 뵌 분들도 계셨고, 늘 마음으로 곁에 계신 분들도 계셨다. 그날 저희를 위해 웃어주시고 축복을 아끼지 않아 주셔서 얼마나 큰 위로와 힘이 되었는지 모른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사실 모든 게 완벽하진 않았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여러분 덕분에 그날은 저희에게 ‘완벽하게 행복한 날’로 남았다”고 적었다.


은가은은 “이제 서로의 인생에 가장 가까운 사람으로 서로를 아끼며, 존중하며, 잘 살겠다”며 각오를 드러냈다.
그러면서 “시간 내어 먼 길 찾아와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마음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은가은과 박현호의 결혼식 모습이 담겼다. 은가은은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었고, 박현호는 턱시도를 착용해 선남선녀 비주얼을 자랑했다. 두 사람은 서로 손을 꼭 잡기도 했고, 다정하게 입을 맞추며 결혼식을 즐겼다.
은가은과 박현호는 지난 12일 서울 강남구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해 3월 연인으로 발전, 공개 연애를 이어온 지 1년여 만이다.
은가은은 1987년생, 박현호는 1992년생으로 5세 연상연하 커플이다. 두 사람은 트로트 선후배 관계로 인연을 맺어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은가은은 지난 2013년 발라드 가수로 데뷔한 뒤 트로트 가수로 전향했다. 2022년 방송된 TV조선 경연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트롯2’에 출연해 7위에 오르며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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