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하나 남기고 자취 감춘 이태임, 눈물 나는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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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배우 이태임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4월 26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에서는 은퇴한 스타들의 현재를 조명했다. 그중 지난 2018년 3월 19일 돌연 은퇴 선언을 했던 이태임이 화제가 됐다. 당시 그는 개인 계정을 통해 "여러 생각과 고통 속에서 지난날 너무 힘들었다"고 직접 심경을 밝힌 바 있다.
특히 독자적인 은퇴 발표는 큰 파장을 일으켰다. 당시 소속사 측은 "회사와 상의 없이 한 말이며 계약 기간도 1년 남짓 남아있다"며 당황스러움을 드러낸 바 있다. 이태임은 은퇴 당시 소속사와 1년의 계약 기간이 남은 상태였지만 위약금을 지불하고 포털 사이트에서 프로필을 내리는 등 활동을 정리했다.
은퇴 당시 이태임은 "연상의 M&A 사업가와 결혼을 앞두고 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이어 그해 9월 아들을 출산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러던 중 억대 주식 사기 혐의로 구속된 이태임의 남편이 2019년 7월 최종 징역 1년 6월을 선고받아 충격을 안겼다.
지난 2020년 7월 20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한 출연자는 "(이태임이) 현재 친정어머니와 함께 아들을 양육 중이다"라고 밝혔다. 또 다른 출연자는 "욕설 논란 이후 우울증이 심했다고 하더라"며 "육아가 절대 쉽지는 않지만 연예계로부터 도망갈 수 있는 도피처라고 생각했던 거 같다"라고 전했다.
연예계 복귀에 대해서는 "이태임 주변 분한테 듣기로는 복귀는 없을 거라고 한다. 은퇴 선언했을 때부터 의지가 확고했다고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태임은 2015년 3월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 중 그룹 '쥬얼리' 출신 배우 예원에게 욕설을 한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눈O을 왜 그렇게 떠? 눈 똑바로 떠" 등 거친 언행이 담긴 영상이 공개되며 논란은 더욱 확산됐다. 이 사건 이후 이태임과 예원 모두 활동을 잠정 중단한 바 있다.
현재 이태임은 개인 계정을 폐쇄한 상태다.
배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TV리포트 DB, 이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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