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준, 박보검 닮은 꼴 子 자랑…"아내가 양관식 닮은 점 많다고 해줘" (유퀴즈)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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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준, 박보검 닮은 꼴 子 자랑…"아내가 양관식 닮은 점 많다고 해줘" (유퀴즈) [종합]](http://thumbnews.nateimg.co.kr/view610///news.nateimg.co.kr/orgImg/xs/2025/04/16/1744808627491096.jpg)



![박해준, 박보검 닮은 꼴 子 자랑…"아내가 양관식 닮은 점 많다고 해줘" (유퀴즈) [종합]](http://thumbnews.nateimg.co.kr/view610///news.nateimg.co.kr/orgImg/xs/2025/04/16/1744808627491096.jpg)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배우 박해준이 두 아들을 자랑했다.
16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사활을 걸다'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박해준이 두 아들을 자랑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재석은 "무엇보다 박해준 씨가 나오는데 가족들이 함께 올 줄은 몰랐다"라며 반가움을 드러냈고, 박해준은 "'유퀴즈'에 나간다고 하니까 너무 좋아하는 거다. 그래서 작가님이랑 통화를 했는데 '와서 구경해도 된다. 애들 자랑하고 싶은 거 있으면 얘기해도 된다'라고 하시더라"라며 털어놨다.

박해준은 "우리 큰애는 농구를 굉장히 좋아하고 종이접기를 굉장히 오랫동안 해서"라며 큰아들 박재희 군이 종이로 접은 작품을 소개했다.
박해준은 "애들 자랑은 기분이 좋다. 겸손해지지가 않네"라며 기뻐했다. 더 나아가 박재훈 군은 직접 만든 로봇을 선보였고, 유튜버가 꿈이라고 밝혔다.
또 유재석은 "요즘 많은 분들이 우리 아버지는 양관식인가 학씨인가 이런 고찰을 많이 한다. 해준 씨는 어떠냐"라며 질문했다.
박해진은 "굳이 가깝다면 양관식에 가깝다고 말할 수 있다. 와이프가 제가 '나는 뭐 아빠로서 어떤가?' 이렇게 얘기했을 때 '오빠 양관식이랑 비슷한 점이 너무 많아' 이렇게 말을 들었다"라며 전했다.

유재석은 "아내분께서 그렇게 이야기를 해주셨으면 뭐. 천호진 씨 이후에 국민 아버지. 국민 아버지도 계보가 있다. 최불암 선생님부터 시작해서 여기에 박해준 씨가 등록이 되면서 '보기만 해도 눈물이 날 것 같다'라는 반응들이 쏟아졌다. 특히 그 낡은 점퍼에 크로스백. 이 크로스백이 신의 한 수였던 것 같다"라며 감탄했다.
박해준은 "그 크로스백이 대본에도 정확히 있다. 가방의 끈이 뒤집어져 있는데 금명이가 제대로 풀어주면서 이야기를 한다는 장면이 있어서 그거 때문에 가방을 메고 나왔는데 그 가방을 딱 보는데 '이건 계속 메고 나와야겠다'라는 생각이 들더라. (감독님이) 그게 또 되게 짠해 보인다고"라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유재석은 "드라마 찍으면서 아버님 생각이 많이 나셨다고 한다"라며 궁금해했고, 박해준은 "아버지가 사실 제가 20대 때 투병을 하셨다. 암이 있어서. 그래서 완전히 마르셨었다. 저도 촬영하면서 후반부에서 살을 빼는데 제 얼굴에서 아버지 얼굴이 나오더라. '내가 아버지랑 굉장히 닮은 사람이구나' 생각을 했던 거 같다"라며 고백했다.

그뿐만 아니라 박해준은 박보검에 대해 "(중년 양관식을 연기할 ) 조금 부담은 있었다. '나이가 든 모습에 실망을 하면 어떡하나'라는 부담은 있었는데 드라마 보면서 '진짜 보검이가 살렸다, 나를' 싶었다. 보검 씨가 해준 그 관식이가 생각이 나게끔 해줘서 너무 다행이라는 생각을 했다"라며 고마워했다.
유재석은 "저는 지금 재희하고 보고 있는데 재희가 보검 씨 아역 같기도 하고 느낌이 이어진다"라며 칭찬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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