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더러운 50억 집 공개, ♥야노시호 열받아 유튜브 그만두라고"(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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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투기 선수 겸 방송인 추성훈이 아내 야노시호 몰래 집을 공개한 후폭풍을 전했다.
4월 16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910회에는 '하(下)남자가 있어' 특집을 맞아 추성훈, 정석용, 남창희, 이관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집 공개 후 어마어마한 후폭풍을 겪었다는 추성훈은 아내 동의를 받고 집 공개를 한 거냐는 질문에 "(아내 몰래) 그냥했다. 사실 우리 생활하는 걸 보여주는 게 집 공개잖나. 연예인들 다 청소하고 깨끗하게 공개하는 게 너무 맘에 안 들더라. 왜 짜는 거냐. 리얼로 하면 되는데. 자연스럽게 '우리 이렇게 살고있다' 이게 편한 건데. 그걸 우리 아내가 보니까 너무 더러운 거다. 그래서 이빠이 열 받았다"고 밝혔다.
추성훈은 이후 어떻게 됐냐고 묻자 "(영상을) 5개 넘게 공개됐고 조회수도 높았는데 (야노 시호가) 다 없애버리라고 했다. 채널 자체를 그만두라고. 그래서 미안한 마음이 생겼다. 아무래도 여자고 모델이기도 하니까. 고맙게 생각해야 한다. 그래도 응원해주니까"라며 결국은 이해를 받은 사실을 드러냈다.
야노 시호가 과거 공개한 집과 추성훈이 공개한 자연스러운 집의 비교샷이 공개됐다. 이에 MC들이 빵빵 터지는 가운데 "똑같지 않냐"고 뻔뻔하게 주장한 추성훈은 "사람이 살다 보면 이렇게 될 수밖에 없다"고 당당하게 발언했다.
또 "아내 생각하면 미안한 마음이 들어서 차 가진 걸 세차라고 해주려고 그것도 찍었는데 (사랑이가 새차를 뽑았다고 알려주더라)"며 "지금 새 차가 왔는데 저도 아직 안 봤다. 화나서 저도"라고 너스레 떨었다.
한편 추성훈은 모델 야노 시호와 2009년 결혼해 슬하에 2011년생 딸 추사랑 양을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추성훈은 최근 개인 채널을 통해 50억 원대 일본 도쿄 자가, 포르쉐와 벤츠 등 보유 중인 슈퍼카 키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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