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준형♥' 현아, 결혼 6개월 만 전한 기쁜 소식…"4월 30일" 기대 UP

[OSEN=장우영 기자] 가수 현아가 컴백 소식을 전했다.

16일 현아는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짧은 영상을 공개하며 컴백을 공식화했다.

영상에는 현아의 컴백 관련 내용이 담겼다. 수많은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거리에 포스터가 붙어 있고 마지막에는 오는 18일을 시작으로 컴백 관련 콘텐츠가 공개된다는 내용이 담겼다.

특히 화이트 컬러의 스타일링에 새하얀 피부를 자랑하는 현아가 양손으로 머리를 감싸쥐고 있는 이미지에 4월 30일 신곡 ‘못’을 발매한다는 내용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현아의 컴백은 지난해 5월 발매한 미니 9집 ‘애티튜드’ 이후 약 11개월 만이다. 특히 지난해 10월 하이라이트 출신 가수 용준형과 결혼 후 처음으로 발표하는 신곡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한편 현아와 용준형은 지난해 10월 결혼했다. 결혼 당시 일각에서는 2019년 불거졌던 ‘정준영 단톡방’ 멤버로 거론된 용준형이 단톡방 멤버는 아니지만 불법 촬영물을 공유 받은 사실을 인정한 부분을 지적했고, 현아의 선택에 실망한 일부 팬들은 현아의 행사 무대에서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침묵하며 항의하기도 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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