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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녀' 두 번째 한일전, 3:2 펠레스코어 승리…"1차전 복수 성공"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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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골 때리는 그녀들' 한국 대표팀이 일본 대표팀을 상대로 승리했다.

16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세간의 관심을 받고 있는 한일전 2차전 본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약 2500여 명의 관중이 모인 가운데, 두 번째 한일전을 앞두고 일본의 마에조노 감독은 3:2 일본의 승리를 예측했고, 한국의 이영표 감독은 "지난번 패배 4:3 스코어를 돌려주겠다"라고 선언하며 긴장감을 조성했다. 이에 더해 한국을 응원하는 연예인 군단부터 한국까지 찾아온 일본의 응원단까지 승부의 분위기를 달궜다.


한국의 엔트리에는 변화가 있었다. 이영표 감독은 1차전에서 명단에 들었던 서기, 김보경, 강보람을 제외하고 이유정, 심으뜸, 박하얀을 투입하며 분위기 전환을 노렸다. 이영표 감독은 이들에게 일본 대표팀의 에이스인 마시마, 요코야마를 지우라는 막중한 임무를 맡겼다. 반면, 일본의 엔트리에는 큰 변화가 없었다. 이영표 감독은 허경희를 골키퍼로 낙점하며 필드로 진출시켜 수적 우위를 점하는 전술을 택했고, 마에조노 감독은 무한 스위칭을 통해 공격적인 축구를 하겠다고 선언했다.

긴장감 속 경기가 시작됐고, 박지안의 여유로 인해 실점으로 이어질뻔한 상황이 이어졌다. 박주호 해설은 "이런 큰 경기에선 공을 잘 처리하는 게 중요하다"며 큰 경기에서 선수가 생각해야 할 부분을 짚었다. 위협적인 상황을 연이어 맞던 박지안은 "긴장을 안 했다고 생각했는데, 온전히 경기에 집중하지 못하고 있단 생각이 들었다"라고 당시의 생각을 털어놨다.

이영표는 심으뜸을 투입한 효과를 톡톡히 봤다. 경기 초반 요코야마를 피지컬을 통해 타이트하게 수비하며 그로부터 뻗어 나오는 빌드업을 차단했다. 역습 장면에서도 번뜩이는 패스로 정해인에게 찔러주며 공수의 연결고리 역할을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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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팀의 영의 균형을 깬 건 박하얀의 핸드볼 반칙이었다. 측면에서 올라오는 크로스가 손에 맞으며 PK가 선언된 것. 지난 한일전 1차전을 뛰었던 강보람은 "그때랑 똑같다"라며 안타까움을 숨기지 못했으나, 1차전과 마찬가지로 일본의 마시마가 PK를 성공시키며 일본이 선취점을 기록했다. 이후 동점을 위해 공격을 이어가는 사이 일본팀의 페널티 박스 내 핸드볼 파울이 제기됐고, 이영표 감독의 VAR 판독 요청 결과 핸드볼이 인정돼 PK가 선언됐다.

한국의 PK 키커는 많이 노출되지 않은 이유정이 낙점됐다. PK를 성공시키며 승부의 균형을 맞췄으나, 이어진 세트피스에서 허경희가 공격에 가담한 사이 골대를 비운 뒤 실점하며 다시 끌려가게 됐다. 실점보다 큰 문제는 허경희의 자신감 상실이었다. 그는 실점 이후 더 많은 패스 미스로 기회를 상대에게 헌납했다. 전반전 말미까지 이영표 감독의 장점인 세트피스를 통한 공격전개도 크게 날카로운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열세의 상태에서 후반전을 맞이한 한국팀은 일본을 거세게 몰아붙였다. 일본의 공격에 맞서 역습을 하는 과정에서 정혜인이 동점골을 기록하며 경기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배성재는 "'골때녀' 넘버원 플레이어의 명성을 보여줬다"라며 그의 플레이에 찬사를 보냈다.

분위기를 탄 한국은 기회를 옅보며 역전을 노렸다. 하지만 일본의 골키퍼의 선방에 번번이 막혔고, 허경희까지 공격에 가담하며 총공세를 펼쳤다. 승부의 균형은 박지안의 발 끝에서 깨졌다. 중앙선에서 마무리한 슈팅이 일본의 골문을 향했고, 역전골을 성공시킨 것. 이에 마에조노는 "1차전과 같은 양상이었다"라며 스코어를 따라갈 수 있음을 자신했으나, 한국팀은 집중력을 잃지 않고 스코어를 그대로 유지하며 승리했다.

패장이 된 마에조노 감독은 "상대가 강했기 때문"이라며 선수들을 위로했고, 일본팀 선수들은 아쉬움이 섞인 눈물을 흘렸다. 사오리는 "지난 경기때 한국이 이런 기분이었구나"라는 소감을 전했고, 정혜인은 "너무 행복하다. 지난 날들은 오늘을 위해 달려온 것 같다"라고 소회를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email protected]/사진=SBS '골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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