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vs남편, '두 딸' 골프교육에 대립…"그것도 경쟁"·"생각 없어" (슈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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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vs남편, '두 딸' 골프교육에 대립…"그것도 경쟁"·"생각 없어" (슈돌)[종합]](http://thumbnews.nateimg.co.kr/view610///news.nateimg.co.kr/orgImg/xs/2025/04/16/1744807153613631.jpg)

![박인비vs남편, '두 딸' 골프교육에 대립…"그것도 경쟁"·"생각 없어" (슈돌)[종합]](http://thumbnews.nateimg.co.kr/view610///news.nateimg.co.kr/orgImg/xs/2025/04/16/1744807153613631.jpg)
(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박인비-남기협 부부가 두 자녀 모두 골프 선수로 키울 거냐는 질문에 답했다.
16일 방송된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569회에는 '골프 여제' 박인비가 게스트로 출연해 "둘째가 태어난 지 거의 5개월 됐다"며 세 식구에서 네 식구가 된 근황을 알렸다.
이어 둘째 연서의 모습이 공개되자 안영미는 "어머 코치님이"라며 박인비의 남편 남기협 코치를 쏙 빼닮은 외모에 깜짝 놀란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박인비 가족은 파크 골프장에 방문했다. 박인비는 "미국에서 첫째를 골프장에 데리고 갔는데 너무 좋아하더라"고 골프에 관심이 많은 첫째 인서를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인서가 정확한 스윙은 물론 눈으로 공을 끝까지 쫓는 모습으로 골프 DNA를 인증하자 최지우는 "골프 유망주 맞네"라고 감탄했고, 이어 홀인원까지 성공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제작진이 자매를 모두 골프 선수로 키울 거냐고 묻자 남기협은 "둘 다 시킬 생각은 없다. 한 명이 잘하면 못 하는 사람이 생기지 않냐"고 하자 박인비는 "그것도 서바이벌이다. 프로 골프가 장난이냐. 나가면 다 경쟁이다"며 반박했다.

이후 집에 돌아와 식사 준비를 하던 박인비는 마음대로 되지 않는 삼계탕 요리와 첫째의 보챔에 어쩔 줄 몰라 했고, 남기협은 둘째를 돌보느라 함께 정신 없어 했다.
슬럼프에도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던 박인비의 무너진 모습에 MC들까지 어쩔 줄 몰라했고, 박인비는 "둘이라서 더 어렵다. 손도 많이 간다"며 골프보다 육아가 어려운 마음을 고백했다.
우여곡절 끝에 삼계탕을 완성했지만, 박인비는 둘째가 칭얼거려 한 입도 못 먹고 자리에서 일어날 수밖에 없었다.
둘째를 눕히고 돌아왔지만 칭얼거림은 계속됐고, 남기협이 급하게 가서 안아 들었지만 첫째의 질투심으로 결국 둘째는 박인비의 품에, 첫째는 남기협의 품에 안기고 말았다.
남기협이 "밥도 못 먹고 어떡하냐"고 하자 박인비는 "어른들이 보고만 있어도 배부르다고 하지 않냐. 난 보는 것만으로는 안 부르다"며 솔직하게 답했다.
한편, 이후 남기협이 홀로 아이 둘 육아에 도전하는 모습이 예고돼 눈길을 끌었다. 남기협은 "성장 체육 센터에서 발육 상태도 확인해 주더라"라며 방문 장소를 소개했다.
사진=KBS 2TV
김보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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