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이민정도 출산 후유증 고백 "둘째 낳고 시력 잃어"(이민정MJ)

[뉴스엔 이하나 기자]

이민정이 출산 후 시력을 잃었다고 밝혔다.

4월 16일 ‘이민정 MJ’ 채널에는 ‘이민정의 입장을 직접 들어봤습니다. 드디어 소통왕으로 활동하기 시작한 MJ’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구독자들의 댓글에 답글을 남기던 이민정은 딸도 예쁠 것 같다는 댓글에 처음 쌍꺼풀 없이 태어났던 딸 얼굴을 보고 아이가 바뀐 것은 아닐까 의심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말도 안 되게 동안’이라는 댓글에 이민정은 “안 변해 보인다고 해주셔서 너무 감사한데 저는 시력을 잃었다. 쉬운 게 아니다. 애를 낳는다는 건. 다 엄마한테 잘하시라”고 말했다.

‘추성훈을 능가하는 유튜버가 되시길 기원하겠다’라는 댓글에 이민정은 “파이터랑 싸우자?”라고 답글을 남긴 뒤 “차라리 추성훈 씨가 나와달라”고 요청했다. PD가 “나오면 운동해야 하지 않을까”라고 묻자, 이민정은 급격히 당황했다.

PD는 댓글을 보고 어떤 느낌이 들었냐고 물었다. 이민정은 “저를 오랜만에 본다는 느낌을 되게 많이 받았다. 진짜 활동을 열심히 해야겠다. 준후 얘기처럼 아빠는 아는데 엄마는 모르는 상황은 만들지 말아야 한다”라고 의욕을 보였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
▶
▶
▶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email protected]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