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cm·42kg' 최준희, 장원영 외모 비교에 "무례함의 끝"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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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희는 16일 일상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최준희는 오버사이즈 야구 점퍼에 짧은 팬츠, 롱부츠를 매치해 캐주얼하면서도 개성 넘치는 패션 스타일링을 뽐냈다.
그런데 이를 본 일부 네티즌들은 170cm의 키에 42kg 체중을 지닌 최준희의 마른 몸매를 걱정하는 댓글을 남겼다. 이들은 "다리가 제 팔뚝보다 얆은거 같아요" "살이 더 빠진것 같다. 너무 많이 빼지마요!" "걱정되요" 등의 우려 섞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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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최준희는 "알아서 할게요. 무례함의 끝을 찍네"라고 불쾌감을 드러내며 단호한 태도를 보였다.
한편 최준희는 故최진실의 딸로,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
최준희는 루프스 병으로 96kg까지 체중이 늘어났으나 다이어트를 통해 45kg까지 감량했다. 최근에는 목표 몸무게가 43kg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너무 마른 몸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자 최준희는 "다들 너무 많이 빠졌다고 뭐라 하셔도 찔 수 없음. 가시 같은 몸이 내 추구미"라며 저체중을 유지하고 있는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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