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 45㎏ 뼈말라 몸매 쏟아진 걱정에 "지금은 잘 먹어 살쪄"(은혜로그인)

[뉴스엔 서유나 기자]

베이비복스 멤버 겸 배우 윤은혜가 쏟아진 걱정에 팬들을 안심시켰다.

4월 15일 채널 '윤은혜의 EUNHYELOGIN'(은혜로그인)에서는 '은혜와 Snack Time!'이라는 제목으로 라이브 방송이 진행됐다.

이날 세계 과자를 잔뜩 쌓아놓고 과자 먹방에 도전한 윤은혜는 살이 더 빠진 것 같다는 댓글을 확인하곤 "살이 더 빠진 게 아니고 조금 더 쪘다"고 밝혔다.


이어 "여러분들이 너무 걱정을 하시더라. 진짜 잘 먹는데도 그때는 제가 한 일주일을 거의 하루도 못 쉬고 일을 했을 때라 좀 빠졌다. 지금은 그래도 하루 정도는 쉬고 있어서 잘 먹는다. 그래서 살이 조금 쪘다"면서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팬들을 안심시켰다.

한 팬은 "몇 년 전 추석에는 컵라면 두 개 때리시고 아이스크림까지 뽀개셨잖나"라며 윤은혜의 과거 먹성을 언급했다. 윤은혜는 "그랬다"고 인정, "그래서 오늘도 뭘 먹을까 하다가 무해한 스태프 친구들이 과자 먹방을 추천해줬다. 처음엔 부활절 기념으로 다꾸하듯 달걀 꾸미기를 하자고 했는데 '아무도 안 좋아할 것 같다'고 해서 과자 먹방으로 바뀌었다"고 전했다.

한편 윤은혜는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현재 몸무게가 작품할 때 유지하는 몸무게보다 3㎏이 적은 45kg이라며 "데뷔 이래 최저 몸무게"라고 밝힌 바 있다. 윤은혜의 키는 169㎝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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