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호화 웨딩' 효민, ♥남편 얼굴 이어 실명+직업 밝혀졌다…"서울대 출신 전무" [스타이슈]

[스타뉴스 | 최혜진 기자]

/사진=효민 SNS

초호화 결혼식을 올려 화제를 모았던 그룹 티아라 효민의 남편의 정체가 밝혀졌다.

17일 파이낸셜뉴스는 훈남으로 알려진 효민의 남편이 "베인캐피탈 한국 사무소의 김현승 전무"라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베인캐피탈은 최근 국내 IB업계에서 글로벌 PE중 가장 활발한 행보를 보인 곳 중 한 곳으로 꼽힌다. 김현승 전무는 서울대학교 산업공학과를 졸업했고, 2018년 베인캐피탈에 합류해 핵심 키맨으로 주요 딜 담당 및 포트폴리오 관리를 담당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효민은 지난 6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해당 결혼식에서 효민은 국내에 2벌뿐인 드레스를 입어 화제를 모았다. 효민이 1부에서 착용한 드레스는 2025 S/S 사라므라드 하이엔드 웨딩드레스로 국내에 단 2벌만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4월의 웨딩답게 결혼식장은 벚꽃이 가득한 버진로드로 눈길을 끌었다. 효민의 부케 역시 벚꽃으로 만들어졌다. 답례품도 초호화였다. 효민은 자신의 이름을 걸고 론칭한 맥주, 구강 케어 제품, 화장품 등이 담긴 답례품 3종 세트를 준비했다.

효민은 결혼 이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편의 얼굴이 보이는 결혼식 단체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에 이어 그의 직업과 실명이 공개된 보도가 나오며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최혜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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