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몸매 진서연, 다이어트=운동 절대 아냐 "원래대로 먹으니 요요" 강조

[뉴스엔 이슬기 기자]

진서연이 다이어트에 대해 이야기했다.

최근 진서연은 자신의 소셜미디어 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진서연은 먼저 제주도에서의 근황을 전하면서 "다이어트 관련된 이야기를 해보자면 6월 7월 이제 두 달만 있으면 여름이다. 몸매 드러나는 옷들을 많이 입어야 하는데 백 번 천 번 이야기하지만 다이어트는 운동으로 하는 게 아니다. 식단이 80,90프로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운동은 살이 빠지게 몸을 바꿔주는 것 뿐이다. 운동 열심히 하고 먹을 거 많이 먹으면 살이 빠지지 않는다. 식단을 바꾸셔야 한다. 다이어트 하는 동안 잠깐만 식단하는 것도 안 된다. 습관을 바꾸셔야 한다. 다시 먹던대로 돌아가면 다시 살이 찌는 거다. 요요는 원래 식습관으로 돌아가서 오는 거다. 그래서 나는 맛 없는 다이어트를 못 한다. '편스토랑'에서 야채찜 마녀 스프 등 '편스토랑'에서 맛있는 다이어트 음식을 공개한 이유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진서연은 "나는 '편스토랑'에서 살 안 찌고 건강한 음식을 주로 했다"며 "토마토 코코넛 워터를 넣어 만든 주스 인기를 끌었다. 이걸 매일 할 수 없으니 토마토를 열려놓고 갈아 먹고 그랬다"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진서연은 강렬한 컬러의 브라우스를 완벽 소화, 남다른 각선미까지 자랑하고 나섰다.

늘씬한 몸매에도 긴장을 놓치지 않는 진서연의 철저한 자기관리가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진서연은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을 통해 “첫 연극 무대 때 숨이 안 쉬어졌다. 심장병인 줄 알았다. 그 때 검사를 받았는데 공황증과 우울증이라는 결과가 나왔다”라고 과거를 고백한 바 있다.

진서연은 지난해 방영된 tvN 예능 프로그램 '무쇠소녀단'에 출연해 철인3종경기에 도전하기도 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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