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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분에 6억…케이티 페리, 우주 여행 자랑했다가 '뭇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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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분에 6억…케이티 페리, 우주 여행 자랑했다가 '뭇매'

11분에 6억…케이티 페리, 우주 여행 자랑했다가 '뭇매'

[TV리포트=유영재 기자] 미국의 팝스타 케이티 페리가 우주여행을 다녀온 뒤 팬들의 비판에 직면했다.

14일(현지 시각) CNN 등 외신에 따르면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가 설립한 우주기업 블루 오리진은 텍사스주 웨스트 텍사스에서 우주선 '뉴 셰퍼드'를 발사했다. 이 우주선은 약 10분간의 비행을 마친 무사히 지구로 귀환했다.

이번 비행에는 케이티 페리를 포함해 베이조스의 약혼녀 로렌 산체스, CBS 앵커 게일 킹, 항공우주 기술자 아이샤 보위, 시민운동가 아만다 응우옌, 영화 프로듀서 케리안 플린 등 여성 6명이 탑승했다.

우주에서 돌아온 케이티 페리는 딸의 이름이기도 한 '데이지' 꽃을 손에 들고 등장해 "데이지는 어떤 환경에서도 자라는 꽃으로 지구와 그 안의 마법 같은 존재들을 떠올리게 한다"며 "이 비행은 최고의 경험이었다. 꼭 추천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지구에 도착한 후 땅에 키스하는 제스처로 감격을 표현하기도 했다.

하지만 일부 팬들은 냉소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 팬은 "이런 특권을 성취로 포장하지 말라"며 비판했고 또 다른 팬도 "11분짜리 비행에 들어간 연료는 일반인이 9년간 쓸 수 있다. 지구는 지금 불타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지구가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자기만족을 위한 우주여행은 무책임하다"는 팬들의 의견도 이어지며 환경 문제에 대한 의식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확산됐다.

앞서 블루 오리진과 비슷하게 민간인 우주비행 상품을 판매하는 버진 갤럭틱은 티켓을 1인당 약 45만달러(한화 6억4,000만 원)에 판매한 바 있어 이번에도 비슷한 비용이 소요됐을 것이란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여성만 탑승한 우주 비행은 지난 1963년 소련의 여성 우주비행사 발렌티나 테레시코바의 단독 비행이 전부였다. 미국에서 승무원 전원이 여성으로 구성된 우주 비행은 이번이 처음이라 전 세계의 이목이 쏠렸다. 이에 방송인 오프라 윈프리, 카일리 제너 등 여성 유명인들이 발사 현장에 찾아와 응원을 보낸 바 있다.

유영재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케이티 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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