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취중 라이브→박나래 무례 발언 사과 후 본업 복귀…위버스콘 페스티벌 합류 [TOP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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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 취중 라이브→박나래 무례 발언 사과 후 본업 복귀…위버스콘 페스티벌 합류 [TOP이슈]](http://thumbnews.nateimg.co.kr/view610///news.nateimg.co.kr/orgImg/ts/2025/04/17/15641295_1546714_3558.jpg)
가수 보아가 라이브 방송 발언 논란 후 무대에 오른다.
17일 하이브 엔터테인먼트에서 운영 중인 공식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 채널에는 내달 개최되는 위버스콘 페스티벌 라인업이 게재됐다.
이날 공개된 라인업은 내달 개최되는 위버스콘 페스티벌에 함께 하는 아티스트들을 미리 알 수 있다. 특히 양일 모두 트리뷰트 아티스트로 보아가 이름을 올려 공연에 대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보아, 취중 라이브→박나래 무례 발언 사과 후 본업 복귀…위버스콘 페스티벌 합류 [TOP이슈]](http://thumbnews.nateimg.co.kr/view610///news.nateimg.co.kr/orgImg/ts/2025/04/17/15641295_1546714_3558.jpg)
앞서 박나래와 함께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 출연 중인 전현무는 지난 5일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진행했다. 전현무의 라이브 방송에는 가수 보아가 함께 했으며, 전현무는 "첫 인스타 라이브를 하는 이유는 누군가가 계속 라이브를 해보라고 했다"고 보아의 제안으로 라이브 방송을 하게 됐음을 밝혔다.
보아는 "제일 유명한 현무 오빠 채널을 통해서 인사를 드리게 됐다"며 그의 옆에서 함께 라이브 방송을 이어갔고, 전현무의 얼굴을 만지고 어깨에 자신의 얼굴을 기대는 등 스킨십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 네티즌이 박나래와 전현무가 사귀냐는 댓글을 남기자 보아는 "안 사귈 것 같아"라고 말했다. 전현무는 "내가 대답도 하기 전에"라고 황당해했고, 보아는 "사귈 수가 없어"라고 단호하게 답했다.
전현무는 "왜요? 박나래가 아까워?"라고 물었고, 보아는 "아니 오빠가 아까워"라고 말했다. 그의 말에 전현무는 "괜찮겠어요? 지금 나가고 있는데?"라고 물었고, 보아는 "상관없죠 뭐"라며 "저는 아프리카TV가 맞는 사람"이라고 발언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커지자 보아는 자신의 위버스 채널을 통해 "지난 5일 SNS 라이브에서 보여드렸던 저의 경솔한 언행과 발언, 미성숙한 모습으로 불편함을 느끼셨을 모든 분들께 사과드린다"며 "당사자가 없는 자리에서 언급하고 실례가 되는 발언을 한 점에 대해 박나래 님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렸고 너그러이 이해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사과했다.
사과문을 통해 보아는 "부족한 저에게 오랜 시간 사랑을 보내주시고 응원해주신 팬 분들께도 실망을 드려 죄송한 마음"이라며 "이번 일을 계기로 다시 한 번 저를 되돌아보고 앞으로는 말 한마디, 행동 하나가 줄 수 있는 무게감을 잊지 않고 성숙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보아가 합류한 위버스콘 페스티벌은 위버스에 입점된 아티스트들의 연합 콘서트로 오는 5월 31일과 6월 1일 양일간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내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된다.
오서린 기자 : [email protected]Copyright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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